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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 |
책 제목 | 딥마인드 |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AWAKE BOOKS |
읽은 날짜 | 2025. 5. 26 |
총점 (10점 만점) | 10점/10점 |
이제 그만 집에 가고 싶다.
잇마인드를 따라 열심히 살다 보면 성공만 쌓이는 것이 아닌 결핍도 쌓인다.
잠들어 있던 마음의 스위치를 켜다
딥마인드가 아이가 방황을 할 때 김미경에게 했던 말:
부모는 아이가 지하 깊은 곳에 있을 때 저 높은 곳에서 올라오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아니야. 아이보다 더 깊게 내려가서 안아 올려주는 사람이야. 지금은 아이를 안아 올려줄 때야. 걱정말고 자퇴시켜. 깊이가 높이야. 이번에 깊이 내려간 만큼 그게 아이의 높이가 될거야.
남에게 묻지 말고 나에게 물을 것. à 나 또한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기웃거리고, 남에게 물어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나와의 대화가 필요한 이유다.
마음속에 이식된 초거대 엔진, 잇마인드
우리가 참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와 너’의 관계를 맺어야한다. ‘나와 너’의 관계는 서로를 인격적으로 마주하는 관계인 반면 ‘나와 그것’의 관계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도구로 존재하는 관계다.
우리가 매일 비교지옥에 빠지는 이유
잇마인드가 주는 최고의 감정적 보상은 우월감이다. 우월감을 느낄 때 우리는 숨 막히는 경쟁 안에서 잠시 도파민을 만끽한다. 잇마인드 인간들은 반드시 우월감 중독에 빠진다. 우월감 중독 이면에는 열등감 중독이 숨어있다. 잠깐의 우월감이 열등감으로 바뀌는건 한순간이다.
마음의 엔진을 갈아 끼우다
딥마인드 엔진의 스위치는 오직 믿음이다. 내 안에 딥마인드라는 존재가 있다고 믿고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 대화와 혼잣말은 완전히 다르다. 상대가 있다고 믿고 말을 걸어야 한다.
딥마인드도 프롬프트 즉,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질문: 감사, 칭찬, 반성을 활용한 질문. 그중 감사에 대한 질문을 많이함.
오늘 있었던 일 중에 감사한 일은 무엇인지? 오늘 있었던 안좋은 일중에 감사할 일은 무엇인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억지로 찾아내려면 다시 하루를 디테일하게 들여다봐야한다. 어떤 일이 있었고 그때 내 마음은 어땠는지 살펴야함. 이때 나에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는 힘이 생긴다.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력이 키워지면, 인생에 어떤 문제가 들이닥쳐도 해결할 수 있음. 일상의 사소한 일들부터 뒤집어보는 연습을 해야함.
BOD:
Being(성찰) 감사, 칭찬, 반성 등 딥마인드 토크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그려나감
Organizing(기획) : 딥마인드로 BOD 하우스를 짓고 플래너를 통해 이를 하루안에 어떻게 녹여낼지 기획
Doing(실행): 플래너에 기획한 하루대로 충실히 실행
Being 노트 따로, Organizing 노트 따로. 딥마인드 미션을 잊지 않고 실행하기 위해 기획. 운동처럼 꾸준히 해야하는데 잘 되지 않는 일의 원인을 파악해 실행하려고 애씀.
세상에서는 이겨도 인생에서는 진다
애가 또 밤에 깨서 우네. 이 시간에 주식 공부 해야하는데 정말 짜증나 죽겠어. 우리 카페에 있는 결혼 안한 싱글들은 나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는데, 만약 애들이 없었으면 내가 쟤들보다 훨씬 더 투자 잘했겠지? 1억을 모았는데 공허함이 찾아왔고, 아이의 마음에 엄마의 자리는 사라진 후였음. 주식창을 보는 것보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더 중요한 일과로 두고 BOD 하우스를 그림.
어쩌면 삶이란 끊임없이 흔들리는 행복의 균형점을 매번 찾고 조율하는 과정인지 모른다.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대값에 가깝다. 딥마인드를 통해 나만의 중심과 기준으로 행복의 절대값을 정의해 나가고 있다. Ex.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이고, 일에 어느정도 시간을 쓰고, 회사 규모는 어느정도면 충분? 친구는 어떤 존재고, 몇 명이면 충분?
딥마인드를 찾고 그것을 통해 내적 성취의 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내적 성취의 힘이 커지면 저절로 절대값이 나온다. 그것으로 나에게 최적화된 외적 성공의 그림을 그려보자. 그 그림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내 인생이다. 딥마인드를 깨우면 내가 중심이 도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마음속 딥마인드 스위치를 찾아서
딥마인드가 활성화 되고 진화하려면 세가지가 필요: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 시간을 내. (하루 30분, 일주일에 하루라도),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 것.
하나만 열심히 하면 됨. 딥마인드 토크. 즉 나와 대화하는 것. 무엇보다 글로 써야 내 감정과 생각이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있음.
Being노트는 하루를 기록하기 위함이 아닌, 나와 대화하기 위함이다.
내 안의 통찰력을 깨우는 최강의 프롬프트, 감사
똑같은 하루지만 무엇에 집중하고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내가 살아가는 위치가 바뀐다. 내 마음의 위치는 내 선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단계는 소소하고 평범해도 최소한 긍정적인 일에 대한 감사. 2단계는 전혀 감사할 일이 아닌데 감사로 반전시키는 게 핵심. 우리 인생의 모든 사건은 단면이 아니라는 사실. 우리는 살면서 삶이 얼마나 입체적인가를 늘 실감한다. 안좋은 사건이 감사로 뒤집어지는 수간 내 마음도 뒤집어진다. 분노 대신 사랑이 회복이 되고, 치솟던 흥분과 스트레스가 가라앉고, 나에게도 생각할 여유를 준다. 감사로 반전시키는 순간 우리는 나쁜 감정의 족쇄에서 풀려나올 수 있다. 감사는 더 넓은 시야로 다른 곳을 볼 수 있는 자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유, 감사는 자유의 언어이다. 내 마음이 바뀌면 약 50조 개의 세포가 바뀐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바뀌면 보이는 세상도 바뀐다.
결국 내 마음에 따라, 해석이 바뀐다.
실행력과 자신감에 날개를 다는 ‘칭찬’
칭찬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아무리 의도가 좋은 충고라도 기분이 상하면 인간관계는 그걸로 끝이다. 섣부른 충고와 지적은 하면 할수록 자기 손해이고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딥마인드 토크는 가벼운 칭찬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매일 칭찬하는 내용이 달라야한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주 칭찬해본 사람은 다른 사람도 습관적으로 칭찬한다. 칭찬도 습관이다.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장 간단하면서 쉬운 방법이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반성
반성은 변화를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반성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 라고 열어놓는 만큼 변화의 여지가 생긴다.
반성이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려면 구체적인 딥마인드 미션을 만들어 실행에 옮겨야함. 격이 높을수록 반성의 사이즈가 커진다.
반성은 오직 나만 할 수 있다. 나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 무릎 꿇고 정직하게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뼈아픈 충고를 해줄 사람은 세상에 오직 나밖에 없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 질문과 마주하기
자신의 문제를 인생 질문으로 가져와 풀 때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이 있다. 내 인생에서 생긴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풀수 있다는 사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나 자신과 대화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실체적 경험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BOD 하우스 짓기 1: 내가 24시간 살아갈 인생의 집을 만들자
내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지금 내 인생을 위해 어떤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재의 그림이 필요함.
매일 살고 싶은 하루, 내가 진정 원하는 인생의 방향을 보여주는 미래의 그림
살다 보면 반드시 외적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할 시기가 있다. 우리는 성공과 부를 쟁취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있고, 그 기회도 아무때나 오는게 아니기에 그런 때가 오면 외적 성공을 지붕으로 올리고 열심히 뛰어야함. 하지만, 그럴때에도 나머지 기둥들이 꼭 필요하다. 조금 허술해도 기둥이 있는 집과 뿌리채 뽑힌 집은 다름.
Ex. 지금 상황에서 앞으로 3년간 회사일에 몰입해야 해서 내 시간의 80%는 써야할 거야. 대신 다른건 몰라도 한달에 한번 가족과 꼭 식사하고 애들 졸업식은 놓치지 말고 챙기자.
지붕 외에도 중요한 인생의 기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존재감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함. 남에게 핑계 대지 않는 삶, 스스로 원망하지 않는 삶이 진정 품격있는 인생.
BOD 하우스 짓기 2: BOD 하우스를 직접 설계하는 법
플래너를 쓰는 동안 하루가 조금씩 더 완벽해진다
Bod 플래너를 쓰는 이유는 일을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삶 전체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쓰는 것. Bod 하우스의 루틴들을 오늘 내 하루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함
하루 일정 오거나이징
30분 단위로 시금부 기록해서 얼마나 버려지는 시간이 있는지 확인
플래너로 어제 리뷰하고 비잉노트로 감칭반 그리고 플래너로 오늘 준비. 비잉노트에 오늘의 질문 쓰기
펜, 노트, 30분이면 가능함. 1년 누적되면 이것도 진화해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
모든 변화는 나 자신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다.
BM
나의 감사일기는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에서 그치는 경향이 있다. BM 그 일로 인해 내 마음은 어땠는지를 봐야한다.
남이 좋다고 하는, 남이 느끼는 행복 말고, 내가 느끼는 행복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돈이 드는지 생각해볼 것
영혼을 담은 칭찬을 1개씩 나와 남편에게 해보자
BOD 하우스 만들기
댓글
꿈배조장님~ 좋은 독서후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딥마인드 읽고 싶어졌어요. 아기 키우느라 전보다 더 바빠진 일상이실텐데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