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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빈곤층 남의 얘기 일까?
지금까지 30년을 살아오면서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노후’. 정년이 없는 직업 특성을 무기 삼아 당장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만 가지고 하루살이처럼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건 제가 저축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데에 좋은 핑계였습니다. 순간의 행복을 쫓다가 앞으로의 생이 불행으로 가득 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어떤 핑계도 이제는 들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나온 어르신들의 젊은 날은 지금의 저보다 성실하고 바빴지만 현재는 생활이 힘들 정도로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 과연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노후를 맞아하면 그분들 보다 훨씬 악화된 상황에 놓일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이제 할 일은 종잣돈 모으기!
‘티끌모아 티끌이다’라고 생각했지만 티끌이 부동산을 만나면 태산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고 희망을 열심히 쫓아보려 합니다. 부모님과 살고 있으니 따로 주거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월수입의 70%이상 저축을 목표로 하고 저축하는 일. 노후를 위해 내딛는 첫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오래 달릴 준비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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