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7인의부자모임 돈그릇3배로키우조 와바다]독서후기#2#자존감수업

  • 25.06.10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존감 수업

★ 저자 및 출판사 : 윤홍균, 심플라이브

★ 읽은 날짜 : 25.06.2~25.6.8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존감 # 결정력 #거리두기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글쓰는 정신과 의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블로그를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

주된 관심사는 '자존감'과 '중독'

5월 실전반 마무리에 유르튜터님과 동료들과 함께 읽고 독서모임을 했는데요, 그 때 다 못 읽고 읽은 부분까지만 독서후기를 작성했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하고 뒷 부분을 읽으니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다시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자존감

자존감은 인생에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자존감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self-esteem)로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지 낮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레벨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신 건강의 척도'라고 부른다.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바뀐 사회 환경은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을 조장하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디. 이런 환경 속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건강한 마음! 즉 건강한 자존감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자전거를 타는 과정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자존감.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거나 일정 수준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자존감의 3대 축

- 자기효능감, 자기조절감, 자기안전감.

- 자존심은 주로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느끼는 상한 강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다.

 

#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에서 인정받고 싶어한다. 자존감은 '내가 내 마음에 얼마나 드는가'에 대한 답이다.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자기가 하는 일의 가치가 의심스러울 땐 직업, 직장, 꿈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직장과 직업은 다르고, 직업과 꿈은 다르다.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직장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 것.

- 나는 얼마나 쓸모있는 존재인가?자존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획득하는 것을 성공이라 볼 수 있다.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을 다양하게 찾는다. 자식, 부모, 직장에서의 관계, 동호회 일원처럼 많은 역할 정체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 결정을 잘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결정의 포인트는 1) 적절한 타이밍 2)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 알기 3)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라는 사실이다. 결정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는 1) 예술활동 2) 결정 저울 만들기(비교평가) 3)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할 것 정하기

- 적당한 거리가 나를 지켜준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것. 나랑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안 맞는 사람에게는 집중하지 않도록 노력 할 것.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 미리 좌절하는 습관, 무기력(일단 움직이기), 열등감 (시니컬해지기,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정신), 미루기와 회피하기(구체적인 롤 모델 정하기), 예민함(남의 감정은 남에게 맡기기)

 

#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5가지 실천방법

1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

2) 자신을 사랑하기

3)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

4) '지금 여기'에 집중

 

 

 

3. 유용한 점과 느낀점

 

1) 직장<직업<꿈 분리해서 생각하기

- 가끔 직장에서 사람 때문에,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많았다. 그 떄는 직장에서의 고민을 집에까지 들고 와서 자면서까지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나를 달달 볶았던 것 같다.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직장과 투자시간을 분리하다보니 오히려 이전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다. 자동으로 '거리두기'가 되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시간을 잘 써야 했기 때문에, 직장에 있는 시간은 최대한 직장에 몰입해서 해야 할 것을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쓸데없이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평가에 대한 생각을 할 시간이 없었다. 오히려, 그 분들이 하는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책의 내용처럼 직장은 내가 좋아하는 삶을 위해 선택한 직업을 실행하는 장소다. 직장에서 내가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내가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없듯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 그래도 그들 덕분에 내가 도움 받는 부분을 찾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해야지~

 

2) 결정을 잘 하기 위한 조건 4가지(p.99~)

* 옳은 결정, 후회없는 결정이란 없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것! 특히, 내가 결정할 수 없는 것은 대응하고,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 결정하는 것!

지금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대선이 끝나면, 대출이자가 내려가면, DSR이 실시되면 집값이 ~되겠지란 생각에 좀 더 기다릴까? 아님 지금이라도? 투자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하지만, 위의 이야기들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강의에서 배운것처럼, 나는 대응할 뿐! 그렇다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범위는? 비교평가를 통해 최선의 선택을 하고 '투자'하는 행동을 하는 것!!

 

3) 다양한 정체성 속에서 해야할 역할 정하기(P.96~)

*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연구 결과를 들은 적이 있다. 아마 다양한 정체성 속에서 아직 나는 쓸모있음을 끊임없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라고 생각한다. 다만, 다양한 정체성에서 모두 인정받는데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을 내려놓되, 내가 해야 할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 딸의 역할: 2일에 한 번씩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사랑한다'고 말하기

- 아내, 엄마 : 남편과 저녁식사 같이 하기, 아들과 저녁에 짧게라도 대화하기, 일주일에 한 번 함께 무언가를 하기

- 회사 : 해야할 것들을 하기, 동료들에게 감사하기, 직장에서는 직장에 집중하기

- 월부 동료 :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댓글달기, 격려하기, 나 스스로 열심히 하기)

 

 

4) 비난 극복하기(P253~)

* 앞서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나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비난에 관련된 부분에서 꼭 그렇지 않다란 생각이 든다. 책에서 나온 사례들 속에서 나의 모습을 너무 많이 발견하게 되어 좀 놀랐다. 특히 남편에서 나는 비난의 화살을 많이 보냈고, 비난,무시 등의 모습으로 남편의 자존감을 많이 무너뜨렸겠다란 생각이 든다. (미안해..). 또한 승부욕이 너무 많아서 지거나 잘 안 풀릴 때에는 내 파트너를 비난하곤 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의 시선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고, 나 스스로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부분이다.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원일을 찾다보면 비난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미 감정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P255).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문제의 원인인지 내 속상한 감정인지 메타인지를 해야겠다. 사실 속상한 내 감정이 더 앞서서 남에게 탓을 돌리려는 미숙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남편과 어떤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초첨을 두자. 경기가 잘 안 풀린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팀웍이 잘 안 맞는다면 유머를 활용해서 기를 살리고, 그리고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4. 남기고 싶은 문장

 

P251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계속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벽에 부딪히다 보면 근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멈추지 않고 그냥 계속하기, 그것이 변화를 앞당긴다.

 

P290

제한 시간을 넘어서도 계속 고민중일 수 있다. 그건 당신이 ‘계속 고민하기’로 결정한 결과다. 처음엔 두 방향 갈림길인줄 알았는데 ‘고민하면서 시간만 보내기’라는 항목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택한 결과다.

 

P100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 어떤 문제를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결정을 잘 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까지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지 않는다. 결정 잘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능력은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는 힘’이다.

 

 

 

5. 연결해서 읽을 책

#몰입_황농문

#원씽_게리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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