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책을 담는 시간, 세븐팔레트 담다보니]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담다보니입니다.

열중 1강 게리롱 튜터님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현재 시점에 맞는 저환수원리를 알려주셔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1) 지방의 구축 범위

저는 그동안 5년 내는 신축, 2010년 이후 준신축, 

2000년도는 준구축, 90년대식은 구축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약간 정량적인 것 같아요.

막상 지방 현장에 가면

10년 넘은 아파트도 구축이라고

부르는 사장님들도 계신데

저는 저 기준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방 00년대식 아파트는

확실하게 구축이라고 보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튜터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 동별 전고점 TOP 5 평균 자료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 앞마당이 많이 없는 제게

서울 지역에 대한 감을 잡고

꼬챙이를 꽂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경기도 버전을 제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21년도에 투자를 했다는 것

프메퍼 튜터님께서 알려주신대로

21년도에 제가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투자금 2~3천 이내로 할 수 있는 단지들이

널려있는 상황에서 제가 참을 수 있었을까.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가 그걸 견딜 수 있었을까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대출력으로 다 막을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월부은에서도 너나위님께서

자금동원력을 말씀해주셨지만

혹시나 있을 역전세 등에 대비해서

자금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초보 딱지 떼기

여전히 너무 초보지만, 초보 딱지를 떼고 싶은데요

초보 딱지를 떼기 위해서는

날아가는 물건을 보면서 일희일비 하지 않기

물건 대안을 여러 개 가지고 플레이하기

사지 못한 물건이 가격 급등했을 때 

여전히 감정이 제어가 잘 안 됩니다..ㅎㅎ

5) 복기의 중요성

제가 안 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복기였다는 걸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미요미우님 강의 들으면서

복기해야지 복기해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안 하고 있더라구요.

왜 안 하는걸까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네요.

그래서 일요일에 적어도 1시간은

복기하려고 합니다.

나눔글로 쓰지 않더라도

그냥 저만 보는 복기로요.

거기에서 글 소재로 삼을 수 있는 게 있다면

나눔글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원씽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게리롱 튜터님은 

사실 예수님급 비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유를 너무 찰지게 잘하셔서

내용이 귓속에 쏙쏙 꽂힙니다.

특히 빠지에서 수상스키 타시면서

배웠던 경험이랑 잘 콜라보해서

설명해주셔서 진짜 재밌었습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을 안 넘게 잘 쳌쳌 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