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할 

저 : 저평가 - 가치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산다

환 :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인가

수 : 가능한 제일 좋은 것을 사서 수익률, 수익금 함께 높이는 것

원 : 전세가율 높은 것이 좋지만, 원금을 잃지 않을 물건 선택. 

리 :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닌, 감당 가능한 리스크인지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

 

저환수원리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해가 쏙쏙.

게리롱 강사님의 투자 이야기와 한땀 한땀 노력으로 그룹핑한 급지 정리,

초보라 겪게 되는 시행착오와 마음들,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꾸준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

 

제게는 모두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 협상력은 대체재가 많아야 높아지는 것이며, 

가격인하의 명분은 다름아닌, 내가 만드는 것이란 말씀이 뇌리에 남습니다. 

 

이래저래 강의만 듣고 그동안 부지런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투자하기엔 종잣돈이 턱없이 부족했던터라 느긋했던 마음이

결국 계획보다 빠르게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보니

왜 그동안 여러 선배님들이 앞마당은 투자금과 상관없이 만들어 놓아야한다고 얘기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금액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정보이다.

그러나 그 금액이 저평가인지는 결국 내 발로 밟아 보고 내가 느껴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나만의 협상력이 되는 것.

 

독, 강, 임, 투.

월부에서 활동은 다 이유가 있는 것….. ^^

 

 


댓글


담다보니user-level-chip
25. 06. 11. 21:48

험블님 상황에서 강의 수강하시면서 꾸준히 하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