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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누군가는 내게 열심히 산다고 한다
무엇을 보고 나한테 열심히 산다고 할까?
아침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운동하고
업무가 늦게끝나는 특징이 있어서 늦게까지 일을 하고 그리고 또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하는 것을 보고 내게 열심히 산다고
예전에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20대때 나는 저런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사실 나는 열심히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사는 세상은 근로주의(강의중 말씀)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살았을 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자본주의에 맞게 열심히 살아라` 하는 어른이나 가르침을 준 사람은 없었다
맞벌이라면 엄마도 돈을벌고 아빠도 돈을벌고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소흘해 지는 것이 내게 익숙하다
맞벌이는 부동산과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자본과도 맞벌이를 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준 사람은 없었다
나는 1강에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호되게 혼나고 있었다
그리고 큰 깨달음을 주었다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주의에 맞는 `열심히` 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는 자본주의에서 열심히 살았구나 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졌다
일을 하고 야근까지 하며 단기적이고 크지 않은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지만 가능한 그 외의 시간에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맞벌이를 하며 자산을 얻는 것에 대한 공부와 실천을 하여야 한다
즉 투자를 통해 맞벌이를 할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대학4년 및 자격증, 어학, 경력 등을 준비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입사를 했음에도 목표는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부자는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었고 회사에 입사하는 것 만큼 자본주의를 공부하고 투자를 공부하여 근로소득을 뛰어 넘어야 되는 것이었다
지금 내가 입사를 하고 투자공부를 안했으니 끝이 아니라
출근을 하고 회사업무를 마치고 와서 나에게 있는 시간을 자본주의를 알아가는 데 쓴다면 나도 부자가 될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신다
나도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해 주신다
그리고 그렇게 까지 가는 첫걸음을 비전보드를 만들어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신다
비전보드 또한 만드는 방법과 효과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밥 숫가락을 입에 넣어주시는 것 같다
이 강의를 듣고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과연?
너바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나에게 있는 시간을 자본주의를 알아가는 데 쓰도록 하는 것이 이 강의를 들은 사람으로써 해야 할 일인 것 같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방법이 보너스영상에 있는 것 뿐만이 아니었다
강의 내내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행복`이라는 말이다
목표를 세울 때도, 1년뒤 2년뒤 계획, 내가 진짜 원하는거,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왜? 라는 질문에 답이 어려웠다
나의 일을 내가 정하는 것임에도 왜 어려웠을까
기준이 어려웠다
너바나님은 모든 계획, 해야할 일, 원하는 것들의 출발지점은 `행복` 이었다
행복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고 너무 큰 가르침을 주셨다
나의 목표를 세우는 게 정말 어려웠던 나에게 너무나도 쉽고 명확한 기준을 강렬하게 심어 주셨다
나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삼아 비전보드를 만들고
그 과정을 꾸준하고 간절하게 해나가며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2강에서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 나에게 또 어떤 깨달음을 주실지 설레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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