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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지나간 어제와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은 잊고, 그저 오늘을 열심히 살 것]
투자 공부를 시작 하고 나서 일과 함께 병행해 나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챙겨야 할 가족, 아픈 내 몸도 돌보기 바쁜데 투자 공부까지 하려니 몸이 남아나지 않을까 봐 걱정 됐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언제까지 경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부모님과 우리 가족의 노후는? 답도 없이 이어지는 걱정들 때문에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넘치는 의욕으로 실준반을 끝내고 서투기로 넘어오면서 투자 공부를 하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몇 개월 혹은 몇 년 간 이 생활을 이어나가고 계시는 월부분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일과 가정, 투자 공부까지 계속 해나갈 수 있는 비법이 뭘까?
그건 아마도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 이미 지나 가버린 어제는 돌아보지 않고,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에 대한 걱정 없이 그저 그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실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시작한 투자 공부지만 이제 걱정은 그만 내려 놓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걱정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적어보고 최종 결정한 후 그대로 실천하기
2. 기도하기
3. 자기관리론 재독하기
✅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6 [걱정을 해결해줄 마법의 공식]
→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들에 이 공식을 적용하니 걱정할 거리가 줄어들었다.
아니, 이젠 막연한 걱정이 아니라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면서 건설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p.68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 1.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었다. 해낼 수 없을까 봐 두렵다.
2. 업무 관련 공부를 한다. 그 업무와 관련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다. 일단 한번 부딪혀보고 잘 못하면 잘 못하는 대로 그냥 한다.
3. 업무 관련 공부도 하고, 모르는게 있을 때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다. 최선을 다 했는데도 잘 안되면 안되는 대로 계속 해나간다.
4-1. 인강 사이트 결제 : 토요일날 등록 예정
4-2. 전문가 자문 구하기 :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문의를 남김
4-3. 일단 그냥 해보기 : ㄱㄱ
p.98 [딱정벌레 때문에 쓰러지지 말라]
결국 오랜 세월을 한 자리에 서서 벼락과 폭풍에도 끄떡없던 ‘숲의 거인’은 사람이 손가락으로 눌러 죽일 수 있을 만큼 연약한 딱정벌레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 사소한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사소한 걱정 때문에 내 몸과 마음이 망가질 수 있다.
p.137
“이미 그러니 어쩔 수 없다.”
→ 과거의 잘못 내린 판단과 행동들을 곱씹으며 걱정만 하던 나에게 꼭 필요한 문구들이다.
p167
적에게 앙갚음하려 들지 말라. 그래 봐야 적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상처를 안길 뿐이다.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는 데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 싫어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해버렸다. 이제 다시는 소중한 시간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데 쓰지 않겠다.
p.205
운명이 레몬을 건네면,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어쩌면 너무 낙심해서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꿀 가망이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해야 할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성공할 수도 있다.
둘째,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손실을 이익으로 바꾸려는 시도 자체로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 나는 레모네이드로 만드는 시도를 해야 할 이유 중 두 번째 이유가 마음에 들었다. 세상이 내게 레몬을 건네면, 레모네이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 시도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p.261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한 후, 우산을 들어 비판이라는 빗줄기에 몸이 젖지 않도록 하라.
→ 앞으로 내가 취해야 할 자세
p.315
좋은업무습관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라.
→ 내일 당장 책상 정리부터 해야겠다. 그리고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할 때도 한번에 하나씩 처리해야겠다. 너무 많은 창들을 띄워 놓고 일을 하니 이거 하다 저거 하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수면 문제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예전부터 나는 너무 짧은 수면시간을 가져왔는데 그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 면역력 저하때문에 비염, 피부묘기증, 만성피로 증상이 심해져 고생을 많이 한 터라 수면시간은 7시간~8시간은 지키려고 한다. 다만, 책에 나와 있듯이 불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겠다. 수면을 취하려고 눈감고 누워 있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다.
p.422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지금은 무교이지만, 좋은 기도문인 것 같아서 자기 전에 꼭 한번 씩 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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