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63조 쥬니쥰]

  • 23.09.03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말하지만 그 중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가?

그래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라는 말에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꿈과 현실의 괴리 속에 있는 사람이 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강의 였습니다.

그래서 무척이나 절망스럽고 참담한 기분도 들었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에 희망차고 설렜습니다.

항상 생각만 하던 어찌보면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실제로 실현될 것이라고) 일들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생각에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근로주의에 의지해서 살아오던 제 자신이 조금은 한심하게까지 느껴졌습니다.

부동산이나 돈에 무지한 제가 듣기에 강의가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1강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았지만,

차분하게 콕콕 집어주신 현실에 대한 이야기들이 무척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픈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정말로 뜬구름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한줄기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은 나에게 달린거구나, 고로 나에게도 희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그저 잘 모르니까 안되겠다 하고 넘어가고 막막했던 부분이 조금은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느낀 첫 강의 였습니다.

수차례 고민 끝에 처음으로 월부 강의 를 수강하였는데 고민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꽉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그리고 그 이후까지 이 마음을 잊지 않고 꼭 꿈꾸는 삶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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