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14조 쥬니쥰]

열기반을 듣고 여러가지 개인적인 상황 떄문에 고민 끝에 실준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1강을 들은 뒤 사이다 같은 강의에 아!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그러나 꼼꼼하고 세심한 내용으로 해주시는 강의가 귀에 쏙쏙 들렸고 하나하나 박혔습니다.

그리고 "뭣이 중헌디"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부분에 대해 쪽집게 과외(?)처럼 찝어 주셔서 궁금증과 두려움, 불안함도 많이 해소가 되는 1강 이었습니다.

"WHY를 모르면 현타가 온다!!"

사람들은 내가 이것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고 목적이 없을 때 현타가 온다는 자모님의 말에 머리를 탁 쳤습니다.

임장을 그저 동네 구경으로 생각하고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시간만 보내다가는 어느순간 현타가 쎄게 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를 판단하기 위한 행위"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항상 WHY와 목적을 잃지 않는 프로임장러가 되겠습니다.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에 입각!!"

항상 반복되는 중요내용이라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 임장보고서 또한!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에 입각해서!! 초보 단계에 ppt 양식이나 raw data를 직접 만드는것에 몰입하고 스트레스 받기 보다 필요한 정보는 다른 곳에서 레버리지 하며 현재 단계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겠습니다.

"정확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고 그 이유를 내 투자에 적용하여 선호 단지에 투자하기 위해서! 라는 생각을 가지고 왜? 이 단지를 좋아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양에 집중하고 스트레스 받기 보다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행동하여 정리하는 습관을 먼저 키우고 양을 늘려가며 내가 투자할 단지라는 생각으로 애정을 가지고 지치지 않고 양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임장보고서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은 사실이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해 나아갈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자모님의 단호박 같은 강의 속에서 주시는 따스한 격려에 힘을 얻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임장을 "해야하는 일" 이라는 생각으로 해 나아가고 있지만 점차 임장을 즐기는 자가 되어 동해번쩍 서해번쩍 애정을 가지고 신나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투자자가 되보고자 합니다!

2025년 10월 11일 쥬니쥰은 나의 앞마당 안에서 투자를 이루어낸 포기하지 않은 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