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다시한번 열중반을 들으며, 그 때는 와닿지 않았던 게리롱님의 강의내용들이 어설프게나마 앞마당을 만들면서, 왜 투자원칙을 지켜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처음에는 갈아타기 목적으로, 그 다음에는 매매-전세를 낀 투자로 그리고 소액투자까지 생각이 미치면서, 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수익금이 아닌 수익률을 높여 종잣돈을 모아모아 수도권투자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게 작년 열중반 게리롱님 강의를 들으며, 생각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소액투자를 하고자 이번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강의를 들으며, 임장을 매주 갔으며, 소액투자를 하기 위해 혼자서, 조모임을 통해 알게 된 조원분과 임장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 보았던 아파트가 주말동안 매매가 되었는지 네이버부동산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환수원리라는 기준을 갖고 수강한 내용을 토대로 지금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이 지역, 이 단지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전고점 대비 10프로 초반이라는 점과 10년 이상된 아파트인지라 매수 후, 내가 매도했을 때(2년 후) 과연 전고점만큼 가격이 올라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게리롱님 강의를 통해서 ‘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어느 시장상황에서도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건, 결국 ’투자의 원칙''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그래 원칙을 갖고 투자하고자 한다면 또 기회가 있을 거라고’ 에둘러 저에게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산다는게 강의내용에서 들었을 때와 실제로 적용해서 매수까지 이어진다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스스로 정리하기는 시세조사를 이번달은 한다는 거였습니다.
워킹맘인지라 가정도, 직장생활도, 월부활동도 모든 게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저의 노후대비가 간절했고, 그래서 임장이라도 빠지지 않고 나가자. 였습니다.
다음 달 투코전까지 이번달 시세조사, 다음달 임보완료까지 지금까지 제가 임장다닌 지역들을 완료하는… 그래서 복기하는 시간을 갖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복기의 중요성… 열중반 강의를 두 번째 듣지만, 왜 듣는지 다시 한번 게리롱님 강의를 통해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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