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6월 돈독모 티안] 독서후기#22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25.06.12

[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티안]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때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업 시간은 많은 사람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카네기의 책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기관리론』은 『인간관계론』과 함께 불후의 고전이요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만약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면, 완독했을 때 깨끗한 면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책 소개:

『인간관계론』과 짝을 이루는 데일 카네기 최고의 역작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워런 버핏이 직접 적용한, 걱정 없는 인생의 핵심 원리
세계 최초의 ‘걱정 극복 실험실’에서 탄생한 마법의 공식 수록!

 

현대지성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이어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펴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948년 초판의 10부까지 고스란히 담은 ‘오리지널’ 초판 완역본이다. 벼락을 맞아도 끄떡없고, 숱한 폭풍우를 꿋꿋이 견뎌낸 아름드리 고목이 사람의 손가락 마디만 한 딱정벌레의 공격을 받아 맥없이 쓰러진다.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 만큼 전투력이 강한 코끼리가 꿀벌의 가느다란 침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우리 인생도 다르지 않다.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라는 속담처럼 사소한 걱정에 쉽게 마음을 내주어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지 않고 도리어 오늘 살아갈 힘을 앗아가기에, 걱정이 인생을 좀먹도록 내버려둔다면 언젠가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론』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성인들에게 화술과 인간관계를 가르치는 동안 ‘걱정’이 모든 인생 문제의 주원인이자 자기관리의 핵심 요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걱정을 멈추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법’을 교육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교과서로 삼기에 적합한 책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직접 쓸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또 한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그는 동서고금의 온갖 자료를 샅샅이 훑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강좌를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수많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마법의 공식’을 도출했다. 준비 기간 포함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에는 걱정을 떨쳐내게 해줄 모든 지혜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명사들 및 평범한 이웃들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두 그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부터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가장 적실하고 효과적인 실행법을 수록한 이 책은 카네기의 또 다른 역작 『인간관계론』과 함께 자기계발서의 원전(原典)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나를 넘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면, 핵심을 콕콕 집어 전달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깨우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카네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데일 카네기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_워런 버핏

 

 

2. 내용 및 줄거리

P20

새로운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보려면 많은 시간과 강한 인내심과 끊임없이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새로운 방식으로 생활해야 새로운 인생으로 살 수 있다. 습관을 바꾸자.

 

P33

우리는 오늘 창밖에 핀 장미를 감상하려 들지 않고, 대신 눈으로 볼 수도 없을 만큼 먼 곳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을 꿈꾼다. 우리는 왜 그토록 어리석을까?

> 오늘을 살자.

오늘에 감사하고, 오늘 해야할 일을 하자.

오늘에 집중하자.

 

P39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마음이 편해지면서 한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정말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P69

사실에 입각해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면,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려고 멈춰 서지 말고, 주저하거나, 걱정하거나, 발걸음을 돌리려고도 하지 말라. 자기의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자기의심은 다른 의심도 낳기 마련이다. 절대 뒤돌아보면 안 된다.

> 다각도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분석한 사실과 그에 따른 나의 결정을 존중하고 믿으며 실천하자. 의심하지 말자.

 

P76

  1. 무엇이 문제인가?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당신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

>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하는 방법

 

P99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다.

 

P111

우리 내면에는 놀라울 만큼 강력한 힘이 있어서 그 힘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 우린 강하다.

 

P113

아무리 불가피한 일에 대해 불평하며 인정하지 않으려 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바뀌지 않는다. 단지 우리 자신이 바뀔 뿐이다.

> 합리화하는 게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은 받아 들이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가장 불행한 사람은 내가 된다.

 

P141

관심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반면에 걱정은 쓸데없이 쳇바퀴를, 그것도 미친듯이 도는 것이다.

> 관심은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 걱정은 그냥 가만히 생각만 하는 것.

 

P150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함께 간다. 따라서 의지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한다면, 의지에 통제되지 않는 감정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 감정에 따라 행동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감정 또한 행동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바꾸고 싶다면 행동을 바꿔보자.

 

P185

내가 가진 문제가 아니라 받은 복을 헤아려보라.

>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P202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성공 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음을 확신한다.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한 결과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의 말대로 “우리의 약점은 예기치 않기 우리를 돕는다.”

> 내가 가진 핸디캡을 사랑하자. 아이가 있기 전에는 미모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비교적 쉽게 된다. 핸디캡을 통해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 된 것이다. 핸디캡을 핸디캡으로 여기지 말고, 내가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여기고 감사하고 사랑하자.

 

P236

우리가 아무리 암울한 날들을 보낸다 해도 그 시간은 한순간에 불과합니다. 그때가 지나면 미래가 펼쳐지기 마련입니다.

> 살다 보면 살아지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P280

정신노동을 하면서 이처럼 쓸데없이 긴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슬린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대체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기분이 들어야 고된 노동을 했다고 생각하며, 그렇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게 가장 큰 문제다.” 그래서 우리는 집중할 때 인상을 쓰고, 어깨를 웅크린다. 자신의 근육에게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 봐야 뇌가 움직이는 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 맞는 말인 것 같다. 일할 때도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의자에 눕듯이 기대어 있으면 마치 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생각했다. 편하게 일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알았다.

 

P302

‘마치’ 일에 관심이 있는 듯 행동하라. 그러면 그 행동을 통해 실제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할 때 피로와 긴장과 걱정이 줄어들기도 한다.

> 요즘 일이 너무 하기 싫었다. 정말 이틀 간 아무것도 안하고 앉았다 만 온 것 같다. 그래서 더 피곤한 것 같다. 나는 지루했다. 이제 나를 위해 흥미롭게 일을 해야겠다. 누구도 아닌 그게 나를 위한 것임을 알았다.

 

P305

올바른 생각을 하면 아무리 싫은 일이라도 덜 싫어질 수 있다. 당신의 상사는 당신이 일을 좋아하길 바란다. 그래야 자신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가 무엇을 원하는가?’ 따위에는 개의치 말자. 일에 흥미를 갖는 것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만 생각하라. 그렇게 하면 두 배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일하면서 보내기 때문이다. 만약 일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일에 흥미를 느끼면 걱정이 사라지고 결국 승진과 임금 인상이 따른다. 설사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해도, 피로는 최소한으로 줄어들며 여가 시간을 즐기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 요즘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말이다. 회사가 좋은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하면 뭐해? 회사는 나에게 이런 대우를 하는데? 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나를 위해 하자. 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하자. 이렇게 생각을 바꾸니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P373

세상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말라는 게 이 글의 요점이다. 바보 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면 “그냥 웃으라”. 웃음은 걱정을 쫓아낸다.

> 해결하지 못할 건 없다. 일단 웃고 보자.

나와 같은 문제를 겪은 사람이 정말 한 명도 없을까? 그럴 리가. 해결 방법을 모르겠다면 그 사람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자.

 

P422

주여, 저를 평온하게 사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기도하진 않지만 마음에 새길 말 인 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걱정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걱정하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걱정을 하면서 살고 있구나를 느꼈고, 그로 인해 얼마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지를 알았다. 바꿀 수 있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고, 바꿀 수 없는 것은 그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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