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8기 94조 공일공

1.

적용하고 싶은 부분 먼저 적으면 단지의 4분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단지가 있는 땅이 좋은 땅인지, 아닌지 먼저 구분하고 다시 이 단지가 좋은 단지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단지를 4개로 구분하고 어느 분면에 속하는 단지인지 판단하겠습니다.

어느 분면에 속하는지에 따라 성장가치 투자를 위한 단지인지, 소액투자를 위한 단지인지 구분하는 연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

다음으로 적용하고 싶은 부분은 그래프를 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그래프를 볼 때 전고점만 봐왔습니다.

얼마나 올랐는지, 거기서 얼마나 내렸는지 그래프를 위아래로만 봐왔습니다.

이제는 그래프를 좌우로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거 하락장을 얼마나 잘 버텼는 단지인가(팔지 않을 단지인가)

과저 전세가율 높은 시기를 얼마나 유지했던 단지인가(투자의 기회를 길게 주는 단지인가, 더 기다려볼 만한 단지인가, 타이밍을 잡는 단지가 아니라 가격만 봐야 하는 단지인가)

얼마나 먼저 올랐던 단지인가(=전고점이 높음=수익이 큼)

하락한 뒤 거래가 잘 되는 단지인가

하라간 뒤 오르면서 거래가 되는 단지인가

현장에서의 임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눈으로 본 것과 느낀 것이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날씨, 시간, 기분에 따라 느낌은 언제든 틀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가격(그래프)를 참고하며 제가 잘못판단한 것이 없는지 참고하며 가치를 판단하겠습니다.

3.

강의를 보고 저는 서울 아직 더 기다려봐도 되겠다는 생각, 급할 것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투자금이 많은 상황이라면 서울에서 가치성장투자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요

하지만 투자금이 많지 않은 저는 1년에 한 채를 하려면, 다주택을 하려면 지금의 서울은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기다린다고해서 서울이 투자하기 더 좋아질지, 그냥 올라버릴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서울에서 1년에 한 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방 투자에서 돈을 모으고 실력을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4.

하지만 서울도 계속 임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울에 기회가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강의를 통해, 그리고 이번 달 서울 첫 임장을 통해 서울이 참 넓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기회를 잡기 위해 꾸준히 서울에서도 앞마당을 늘리겠습니다.

지방에서 임장비 떨어졌을때, 서울투자기초반 열릴 때 서울 앞마당 늘리겠습니다.

5.

"가치성장투자, 투자금 뿌셔뿌셔"

서울에서 가치성장투자할 지역, 팔지 않을 지역에서는 투자금은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등 뽑기 할 때 이런 지역에서 투자금 뿌시겠습니다.

상급지에서 선호도 높은 단지들 끼리의 선택이라면 투자금의 제약이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 오로지 저평가를 보겠습니다.

큰 투자금을 넣는 단지들 간의 선택에서는 투자금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팔 자산이라면, 소액투자라면 조금 더 수익률에 집중하는 1등 뽑기를 하겠습니다.

6.

25개구 머리에 강제 주입시켜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서울 지도 보며 저거 언제 외우나 너무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밑그림은 그려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