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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이번 너바나님의 부동산 강의를 통해 단순히 투자기법을 넘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방식, 그리고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강의를 들으며 마음에 깊이 남았던 핵심 내용과 변화의 기록입니다.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이 훨씬 빠르게 성장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과거의 저는 왜 이렇게 월급은 쥐꼬리만큼밖에 오르지 않느냐고 한탄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통화량이 늘고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자산 가격이 오르는 이 구조는 결국 자본을 가진 자만이 더 빠르게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명확해졌습니다. 근로소득을 활용해 반드시 자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월부 생활을 하며 배운 이 통찰은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배우고,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저환수 원리’를 다시 복기하면서, 나의 1호기 투자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전세가 빠지지 않아 완전한 복기글은 작성하지 못했지만, 모든 과정이 끝나면 꼭 정리해두고 싶습니다.
너바나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이 마음에 깊이 박혔습니다.
“실패하는 이유는 저환수원리에 맞게 사지 않았거나, 인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잊지 않고 다시 새깁니다. 내가 가야 할 길, 저환수원리.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전문가도, 책도, 그 누구도 정답을 말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예측’이 아닌 ‘대응’이 중요하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거센 파도가 와도 수영을 잘해서 빠져나올 준비를 하는 것. 그게 바로 투자자에게 필요한 자세겠지요.
문제가 생기면 경험한 사람에게 묻고, 또 그 벽을 넘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두렵지만,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다시 다짐합니다.
강의 속 단계별 투자자의 모습 중, 지금의 나는 5단계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종잣돈이 거의 소진되어 2호기부터는 **‘담배꽁초 투자’**를 고민하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다시 종잣돈을 모으고, 그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가야 할 시기입니다. 투자도 삶도 결국은 설계이고, 반복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며 가장 와닿았던 점은 바로 ‘인내’의 힘입니다.
전세가를 무리해서 올리기보다 5% 정도의 인상만 권하셨던 이유도, 장기적 안목과 리스크 관리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욕심’과의 싸움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한 스푼의 욕심이 결국 리스크로 되돌아온다.
그 말이 저를 깊이 울렸습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요즘 저는 매일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지금의 생각이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그래서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믿음을 채우기 위해.
그리고 이제는 걱정만 하지 않고 ‘행동’하기 위해.
이 강의를 통해 단순한 ‘투자법’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기록하며,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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