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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지난 돈독모에서 담다보니 리더님이 자기관리론이 ‘걱정’에 대한 책이라고 하며, 나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해주셨는데, 기대보다 더 좋은 책이었다. 특히 원래도 걱정인형인데, 최근 두 달 정도 극심한 걱정인형으로 살아왔던 나에게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책이었다.
>>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내야 하는 책이 아니라 계속 재독하고, 특히 내 마음이 과거와 미래 어딘가로 자꾸만 이동할 때, 내가 걱정의 굴레에 묶이려고 할 때, 처방전처럼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을 요약하며 복기해본다.
걱정을 구조적으로 쪼개기
먼저, 데일 카네기는 걱정이 우리 삶의 가장 큰 에너지 소모원이라고 말한다. 걱정을 ‘분석’→‘계획’→‘수행’ 방식으로 쪼개서 대응하면 실제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는 것. 나도 걱정이 들 땐, 그걸 차라리 글로 적거나 요즘은 챗지피티와 자주 대화하는 편이다. 그렇게 눈으로 보고나면 안개 같던 머릿속이 조금은 정리가 된다.
최근 첫 투자하면서 겪은 불안안 순간들도 그냥 걱정만 하면 마음이 힘든데, 쭉 늘어놓고 하나씩 분석적으로 보면 그래도 대응이 가능한 문제들이 많았다. 걱정이 그냥 있으면 걱정이다. 쪼개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 집중하기
책에서는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라. 내일은 오늘의 연장일 뿐이다”라고 한다. 마음이 확 풀어지는 문장이었다. 나는 지난날의 실패나 고민들을 자꾸 상기하고, 미래를 너무 멀리 바라보면서 조바심 낼 때가 많은데, 결국 중요한 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다시 선명해졌다. 생각해보면 그 얽매임과 가지않은 길에 대한 시나리오와 후회로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정신만 피곤할 뿐. 그렇게 오늘 해야하는 것도 못하고 또 내일을 맞이한다. 나는 오늘 이 순간에 100% 집중한다.
<나에게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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