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바탕으로 나누는 삶을 꿈꾸는 민초오소리입니다^-^
이렇게 조장 후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두근두근...!
44조의 부조장 겸 기록팀장 겸 모임팀장 겸 에너지 겸 센스를 맡아주시는
럭키루크님의 아이언맨 사진으로 조장 후기를 열어봅니다~
제가 투머치토커라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5줄 요약만 봐주셔도 됩니다ㅎㅎㅎ 아이엠.. 월부맨...!!
저의 첫 조장 여정은 위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밥잘님의 라이브 특강을 듣는데,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의 건너편에 있다.'라는 문장을 보았습니다.
이 문장이 얼마나 가슴에 쿵 와닿던지요.
비단 월부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닐 것 입니다.
선배님들에 비해 인생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늘 원하는 것은 두려움 저편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부터 돌다디를 두드리고 뒤집어도 보고 한참을 바라본 뒤에야 건너는 성격입니다.
맞다 싶으면 확 질러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제가 그 분야를 잘 아는 경우고
잘 모르는 분야는 거듭에 거듭 아주 여러 번 확인을 하고나서야 시도해보는 편입니다.
저에겐 월부의 첫 강의가, 첫 임장이, 그리고 첫 조장이 두려움의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첫 강의로 내마기를 들으며 만난 저의 첫 조장님 소소럽마셀님이 생각납니다.
그 때는 아무것도 모를 때라 그 분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헌신적으로 해주실 수가 있지?
철없는 마음에 부끄럽지만 조장을 하면 뭘 받나..?(ㅋㅋㅋㅋ)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ㅋㅋ
그리고 그 뒤에도 열기의 인세 조장님, 실준의 진행 조장님, 열중의 한네기 조장님, 서투기의 다룽 조장님을 만나며
아... 조장이란, 그리고 운영진이란 정말 기버하는 분들이구나.
나는 절대 못할 자리... 그저 대단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가 조장을 해볼까 마음 먹은 건, 첫 실준에서 만난 진행 조장님의 말씀 덕분이었습니다.
조장님께서는 실준 재수강이었는데, 수강해본 입장에서 뭔가를 나눠줄 수 있을 것 같아
조장을 지원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나중에 실준을 재수강하면 나도 조장을 할 수 있을까? 처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서투기에서 임장팀장을 용기내서 지원해보고 많이 망설이다가 실준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두려움의 8할은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잘 못하면 어쩌지? 내가 무언가를 나눠줄 수 없으면 어쩌지?
난 아직 실력이 부족한데, 다른 조장님만큼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이 두려움을 키웠던 것 같아요.
근데 그 두려움보다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임장팀장이 저에게는 첫 번째 벽이었고, 그 벽을 넘으니 조장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첫 조장 OT!
오프라인으로 만나기까지 얼마나 설레던지ㅎㅎ 이때만 해도 두려움보다는 에라이 모르겠다~
설렘이 훠얼씬 컸습니다.
그렇게 처음 만난 사르비아님, 등대언니2님, 서브젝님, 경자택은님, 위시유럭님, 따수운 티씨엘 반장님!
앤치즈님, 솔파님, 백살님, 어바웃타임스님, 퍼플퀸님~
강남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윌리아님의 OT를 들으며 다가오는 1월이 너무 기대되었던 게 생각납니다.
그 때는 한 달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끝이 다가온다니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OT를 하고나니 걱정도 되었지만, 그 때만 해도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보지 않은 길은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ㅎㅎ
분명 OT에서 따로 또 같이, 러닝메이트가 되기, 나는 샛별조장!!!이라고 여러 번 되뇌었지만
이렇게까지 저 자신이 샛별일줄은 몰랐습니다.
첫 조모임 전 OT가 얼마나 떨리던지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 심장이 쿵쿵거리네요.
메모장에 대본처럼 시나리오를 써가며 준비하던 게 생각납니다.
인증 찍는 것도 깜박해서 다시 웨일홈을 열고... 우당탕탕 그 자체였어요.
첫 OT를 마무리하고 식은땀 가득했던 게 생생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지만, 저에게도 그리고 저희 44조 조원분들에게도 첫 주는 참 길고 길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행운이었던 건 바로 조원님들이었어요.
모두 실준이 처음임에도 어려운 임장팀장을 지원해주시고, 제가 어리버리 얼탈 때
챙겨주시고 웃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회사 일이 힘들 때, 개인적으로 지칠 때, 오히려 조톡방과 놀이터, 그리고 조장방에서 위로 받았어요.
함께 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인 것 같습니다.
완전체는 아니었지만 하이브리드로 시작한 44조의 첫 조모임, 그리고 분임이 생각납니다.
제 거주지가 임장지라 약간 동네를 소개하는 가이드의 느낌으로 분임을 준비했었던 것 같아요.
44조의 빛과 소금 희망자 임장팀장님 덕에 수월히 분임한 기억이 납니다.
특히 갈매를 누비며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했던 게 생각나네요ㅎㅎ(나중에 보니 바글바글~)
힘드셨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인 기우일 뿐.
조모임으로 함께 하니 너무나 재밌다, 중간에 물 마시고 쉬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재밌었다고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아주 긴 첫 주가 지나고나니 시간은 왜 이리 점점 빨리 가는지...
단임과 여러 과제들, 강의들이 계속되며 지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매일같이 원씽해주시고 화요일 수요일이면 올라오는 완강 인증에
오히려 제가 더 자극 받고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육아와 직장, 각자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를 받고
그렇게 44조는 점점 단단해진 것 같아요.
따로 또 같이! 그것이 저희 조의 모토였습니다.
어느새 월부에서 꽤 다양한 기초 강의를 들었는데요,
이번 1월은 달랐습니다.
주말에 강의를 몰아듣기 바쁘고 과제도 1장씩 겨우 올리던 제가
2-3일 내로 완강을 하고 남은시간은 과제에 집중해, 무려 '미리!' 과제를 올렸습니다.
전임도 무서워했었는데, 어떻게든 전임을 하고 뻔뻔하게 매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분임루트, 단임루트를 미리 그려보고
서투기에서 처음 알게된 트렐로를 익혀 단임용 트렐로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첫 실준에서, 그리고 서투기에서 하나씩 익히고 배웠던 것들을
조원님들과 나누고 배워가고 싶어 먼저 나누고 아는 것은 최대한 알려드리려 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려고 하고
놀이터에서도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기쁨을 점점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원님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더 많이 복기하고
힘들면 빼먹던 목실감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나누려고 노력하고 답변할 수 있는 기쁨도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놀이터 질의응답 시간에 다른 이들의 질문을 보기 바빴다면,
이번에는 질문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그간의 5-6개월보다 훨씬 많은 것을 1월에 해냈습니다.
너무 자화자찬인가요? 사실 4주차 들어 많이 무너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모든 것은 이미 월부 안에서 많은 분들이 '당연하게' 하고 계신 것이지만
저는 그동안 못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그건 열심히가 아니었어요.
무언가 하고 있다는 '느낌'만 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저에게 1월에 유일하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바로 '조장'입니다.
그 단 하나가 이렇게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제가 경험한 '조장'은 잘난 사람도, 더 완벽한 사람도, 투자를 해 본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장'은 나눔으로서 오히려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인 것 같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너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오히려 얻은 것이 훨씬 많은,
결국 저의 성장을 위한 것이 바로 '조장'이었습니다.
진정한 조장이란 OT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원들과 함께하는 '러닝 메이트'
힘들 땐 손을 잡아주고 응원하는 그런 '러닝 메이트'인 것 같습니다.
1월 초 각자의 한 달 원씽을 정할 때, 저의 원씽은 '44조 조원님들의 원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함께 끝까지 가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는 것이 조장인 것 같습니다.
조장후를 마무리 하며, 시상식 소감 마냥 애정하는 44조 조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해봅니다.
이제 4주차라 생각하니, 그리고 12시가 다가와서 그럴까요. 급 센치해지네요.
과제하기 싫어서 후기가 길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먼저 디에스님, 우리 조의 티모시! 잔나비! 멋진 디에스님ㅎㅎ>_< 일하시는 시간이 달라 늘 조모임에 어려움이 많으셨는데, 이해해주시고 귀참해주시고 최대한 함께하려고 노력하며 열심히 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1월 동안 독서와 독서 후기까지 진심으로 하시는 모습 많이 배웠습니다. 아 목실감도요! 목실감을 올리는게 사실 쉽지 않은데, 디에스님의 끈기 정말 리스펙합니다. 주말에도 일하시느라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힘드셨을텐데 분임과 단임 모두 끝까지 참여해주시는 모습에서 디에스님의 성공을 확실할 수 있었어요! 하시는 일도 대성하시고! 장사의 신으로!ㅎㅎ 투자자로! 우리 다시 만나요~ 다음 44조의 모임은 어쩌면 디에스님 가게에서..??ㅎㅎ 2월 강동구 뽀개주세요~~!
44조의 부조장님, 에너지, 센스, 열정, 텐션 끌어올려~!!! 저의 오른팔 왼팔 기타 등등 럭키루크님, 불4르조 조 이름도 정해주시고, 조모임 기록도 해주시고, 응원의 댓글요정에, 배려까지... 정말 럭키루크님께는 제가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첫 OT에서 역할을 정하며 부조장님 맡아주실 분을 간절히 찾던 저의 눈을 기억하시나요ㅋㅋㅋ 고요한 침묵 속에서 제가 럭키루크님의 눈빛을 읽었습니다. '조장님, 힘드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눈빛이었어요. 맞죠?ㅎㅎ 루크님께 제가 얼마나 힘을 받고 또 용기를 얻었는지, 모르실겁니다. 육아로 힘든 상황 속에서 열정으로 44조를 불44지르조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루크님은 뭐가 되도 되실 분입니다. 다음에 무조건 조장 하시구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제는 코피언니라도 부를게요. 아니 모닝언니. 아니 모닝코피님ㅎㅎ 저희 조의 비타민 모닝코피님~ 모닝코피님과의 첫 만남이 생각나네요. 조원님들이 언제오실까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던 저의 팔짱을 딱 끼시던 모닝코피님! 저는 뵙자마자 느꼈습니다. 아! 이분이 우리조의 리액션 짱짱걸이시다!ㅎㅎ 저 사실 되게 낯가리는데, 모닝코피님이 적극적으로 다가와주시고 웃음으로 분위기 만들어주시고 분임할 때도 든든하게 지역 설명 함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늘 저에게 응원주시고 카톡방에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답주시고 리액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닝코피님의 열정으로 저도 더 불타올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갈매 단임도 너무 재밌었습니다ㅎㅎ 2월의 내마중도 응원드리며, 제가 언제 한번 쓱~ 화원 방문할게요^-^
이제는 먼지 언니라고 부를게요ㅎㅎ 위대한 먼지님~! 우리조의 행복 팀장님~! 처음 OT에서 만나뵈었을 때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아프셔서 첫 분임을 함께 못해 아쉬웠지만, 그 상황에서도 끝까지 조모임 참석하시는것 보고 먼지님의 열정이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아 갑자기 생각나는 먼지님! 먼지님 어디계세요!ㅎㅎ 분임은 함께 못했지만 단임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지님^^ 육아 하시면서 힘드실텐데도 나와서 임장하는 시간이 즐겁다며 끝까지 미소로 함께 해주신 먼지님, 먼지님이 계셔서 단임을 끝까지 힘내서 할 수 있었어요! 잊지 마세요~! 동방! 5억!ㅎㅎ 그리고 언니님이 가신 길 처럼 먼지님의 조장길도 응원합니다..!!ㅎㅎ
귀여우신 저닝곰님~ 저닝곰님 가족 여행으로 첫주에 많이 어려우셨을텐데, 바로 완강하시며 쭉쭉 과정 해내시는 모습 보고 많이 배웠어요. 특히 매일같이 올려주시는 목실감을 보며, 나라면 저닝곰님처럼 저 모든 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묵묵하게 해내시는 저닝곰님과 단임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저의 목표가 임장에서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는데, 함께 가격을 맞추고 단지를 보며 저닝곰님이 임장 할만하다고 하셔서 완전 기뻤습니다ㅎㅎ 가격을 딱! 맞추시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요^^ 2월 지투기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하시는 저닝곰님, 늘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투자공부하시며 월부안에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조의 나눔의 꽃! 기사 요정! 학생같은 우리 지츄님~! 육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리고 임장지와 먼 상황에서도, 따로 단임을 해내시는 지츄님을 보며 정말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어요. 저라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모임도 끝까지 참여하시기 위해 카페까지 따로 가시고, 아가와 함께 참여해주신 것도 못 잊을 것 같아요.(아가 너무 귀여웠어요ㅎㅎㅎ 안뇽~) 사실 거리도 멀고, 또 시간적으로도 부족하니 실준 과정을 다 해내시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임보까지 해내시는 것 보고 아.. 내가 시간이 없다는 건 다 핑계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츄님 2월에 부산! 뽀개주세요~!ㅎㅎ 경상도에서 만나요~ㅎㅎ
우리조의 원씽 팀장님, 원씽 요정 하나비님, 하나비님은 제가 지난 임보 쓰신 것 보고 와... 이 분은 내가 많이 배워야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원씽 팀장을 맡아주시고 매일같이 새벽에 원씽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저도 그 덕에 한달의 원씽을 리마인드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이라도 조모임하고 임장하기 위해 먼길 오시는 하나비님의 열정에서 많이 배웠어요. 사실 혼자하면 정말 어려운 게 단지임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까지 해내시는 것 보고 아... 나의 의지는 정말 빈약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꾸준하게 아주 꼼꼼하게 앞마당을 차근차근 만들어나가시는 하나비님, 유리공 지키시며 투자 공부하시기 쉽지 않으실텐데 저는 하나비님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어요! 단임하시는 꼼꼼함, 그리고 열정을 보며 완전 느꼈습니다. 2월도 화이팅!
드디어... 44조의 꽃, 빛과 소금, 감동의 임장루트, 우리의 임장팀장님 희망자님~! 첫 OT에서 제가 꼭! 정하고 싶은 역할이 바로 임장팀장이었던 것 이제야 말씀드립니다..ㅎㅎ 임장팀장을 자원해주시는 것을 보고, 그리고 해보고 싶다고 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했어요. 더불어 희망자님을 믿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임장루트를 너무나 완벽하고 꼼꼼하게 완성해주시는 것만 보고 와.. 감사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직장 다니시며, 그리고 육아 하시며, 희망자님의 시간을 갈고 갈아서 그 루트를 완성하셨겠구나 싶어 더욱 감사하고.. 또 희망자님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새로운 배움에 대한 설렘으로, 두근거림으로 조모임과 임장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희망자님의 2월도 응원합니다! 이사 무사히~!ㅎㅎ
제가 러브레터도 이렇게 써본적이 없는데ㅋㅋㅋㅋ
쓰고보니 과하네요 과해...
그리고, 우리 따스함으로 조장님들을 감싸주시는 햇살같은 티씨엘 반장님,
여기에서는 테이커가 되도 된다고 해주신, 조장님들 밖에 모르는 조장 바라기 우리 반장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진정한 기버란 무엇인가, 반장님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반장님과 통화하며 많이 힘 얻고, 또 위로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밝은 미소로 그리고 에너지로 함께해주신 사랑스러운 우리 등대언니2님,
따스함 그 자체, 햇살 아침인사가 그리울 것 같아요. 제가 조장님으로 꼭 만나뵙고 싶은 사르비아님,
만능 가제트~!ㅎㅎ 가 생각나는 정말 만능 그 자체, BM하고 싶은, 유머러스 그 자체 서브젝님,
진정한 기버로서의 조장이란 이런 걸까, 또 조장을 한다면 꼭 배우고 싶은 솔파님,
잠깐 뵈었지만, 그리고 온라인이지만 따뜻함이 물씬 묻어나시는 따뜻한 마음의 앤치즈님,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 눈웃음에 제 마음도 무장해제 되어버리는, 배우고싶은 위시유럭님,
진정한 조장이란 무엇인가, 차분하면서도 인간적이 모습으로 제가 닮고 싶다고 느낀 백살님,
이것이 바로 20대의 패기다!ㅎㅎ 첫 실준에 어떻게 이렇게 잘 하시는지 매번 놀라는 우쭈쭈 경자택은님,
갑자기 조장을 맡게 되어 힘드셨을텐데도 늘 유쾌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함께 해주신 뚝이뚝이님,
결국 조장의 운명이었던 것이다...!!ㅎㅎ 운영진의 그릇을 이미 갖추고 계신 동기 사랑 나라 사랑 둔두닝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아직 분임도 남았고! 조모임도 남았고! 끝나지 않았으니~
진정한 인사는 분임에서 나누어요 우리^-^
마지막으로 44조에서 함께 정한 약속을 확언해봅니다~
5줄 요약
-조장 하길 잘했다. 강의 그 이상의 가치, 마인드 세팅이 필요한가요? 급성장을 원하나요? 그렇담 조장 고!
-조장 어렵지 않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월부 강의를 듣는 것 자체에서 의미 당신은 의지 만렙. 고민 말고 조장 고!
-매일 감사한 한 달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 쉽게 오지 않는다.
튜터님과 한 발 가까워지는 기회! 갓벽 반장님과 따수운 조장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운명적인 조원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면 조장 고!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힘듦은 순간이고 두려움의 벽을 넘은 저에게 남은 것은 감사함 그리고 행복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민초님 이번 실준 조장을 하며 다른 분들의 질문에 열심히 응답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조장이라는 환경안에서 한번 더 성장을 한 것 같아 축하드립니다~ 동기 사랑 나의 사랑~ 지투 조장 가즈아~!!!
와... 민초님 글 속에서 조원들과 동료들을 향한 찐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한 달 정말 고생 많으셨고, 조장으로서 최선을 다하시려는 그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민초님 덕분에 조원들과 다른 조장들이 큰 도움 받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2월도 빠이팅입니다 : )
민초님 덕분에 조장방도 항상 질문과 나눔으로 풍성했고, 저도 덕분에 구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알아갔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한달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