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오너천사] 카네키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 25.06.12

[돈버는 독서모임]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오너천사]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카네기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임상훈 옮김) (주)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걱정   # 운동    # 행복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7쪽.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은 집중력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걱정을 하면 마음이 오만 곳을 헤매고 다니느라 결단력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

불안과 걱정은 일의 속도를 오히려 더디게 하고 시야를 좁게 만든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이미 그러니 어쩔 수없다.” 때로는 체념이 내 스스로에게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약이 되기도하고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있도록 도와주기도한다.

 

52쪽.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예수는 천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옥도 마찬가지다. 피할 수 없다면 품위 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고통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61쪽.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현재 상황 자체 보다는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불행할수도 행복할 수도 있다는 문구가 와닿았다. 누가봐도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내가 “배울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반응한다면, 그 결과는 180도로 달라질 것이다.

잘못한 것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기. 내게 지금 꼭 필요한 일인것 같다.

 

 

70쪽.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함께 간다. 따라서 의지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한다면, 의지에 통제되지 않는 감정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 항상 감정이, 생각이 우선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내가 행동이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73쪽. 적을 증오할 때, 우리는 적에게 우리의 지배권을 넘겨주게 된다. 잠,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은 적의 손안에 들어간다. 우리가 적 때문에 걱정하고, 자책하고, 앙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적들은 기뻐 춤을 출 것이다. 증오해봤자 그들의 머리털 하나 해치지 못한다. 도리어 낮과 밤을 지옥과 같은 혼란으로 가득 채울 뿐이다. 그 누구도 당신이나 나를 화나게 하거나 모욕감을 느끼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가 화를 내지 않고 모욕감을 느끼지 않으면 그만이다.

 

116쪽. 사람들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나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다. 중요한 일이란 부당한 비판 때문에 마음 상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이 오히려 지배권을 상대방에게 넘겨준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인 것 같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사람의 생각과 행동등을 자꾸 떠올리게 되고, 그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도모르게 그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를 갉아먹는다. 하지만 내가 나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나를 화나게 하거나 모욕감을 느끼게 만들 수는 없다.

 

120쪽. 

“누구나 하루에 적어도 5분간은 바보가 된다. 그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바로 지혜다.”

대단치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 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 한다. 

월트 휘트먼은 말했다. “지금껏 당신을 칭찬하고 당신에게 공손하며 길을 비켜주는 사람들의 가르침만 배워왔단 말입니까? 당신의 뜻을 거스르고 당신에게 맞서거나 앞서 가려고 다투는 사람들이 줄 수 있는 크나큰 가르침은 얻지 못했단 말입니까?”  적들이 우리나 우리의 일을 비판하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해치우자. 자신에 대해 가장 엄격한 비판자가 되기로 하자. 적들이 한 마디라도 꺼내기 전에 우리의 약점을 찾아 고쳐버리자.

▶ 누구나 하루에 적어도 5분은 바보가 된다. 그런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해내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배우자.

 

138쪽. ‘마치’ 용감한 것처럼 행동하면 실제로 용감해지고, ‘마치’ 행복한 척하면 실제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 ‘마치’ 일에 관심이 있는 듯 행동하라. 그러면 그 행동을 통해 실제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할 때 피로와 긴장과 걱정이 줄어들기도 한다.

▶마치 내가 부자가 된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아비투스” 내가 부자의 아비투스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결국 부자가 될 것이다. 어려운 일을 맞닥뜨리고 있는가?  이미 잘된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

 

 

167쪽.

인내와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어떤 일에 대해 걱정이 생기면 그 문제를 적절한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한다. 스스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두 달만 지나도 이 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게 될 텐데 지금은 왜 걱정하는 걸까? 두 달 후에 갖게 될 자세를 지금 가져보는 건 어떨까?”

▶ 나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다. 내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면 당장 내눈앞에서 해결을 보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나면 항상 결과가 좋지 못했고, 조금만 더 여유를 가졌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곤 했다. 인내와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당장 해결이 안되더라도 너무 안달복달하지 말자. 인내하는 것도 기다리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있다는 지혜를 배웠다.

 

185쪽

어제의 걱정은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고, 내일 더러워질 접시를 오늘 닦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오늘의 분량만큼만 걱정하자. 내일 더러워질 접시까지 당겨서 닦을 필요는 정말 없다. 내일의 걱정까지 미리 할 필요가 있을까. 
 

 

✅ 나에게 적용할 점
 

  1. 걱정과 근심은 일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인내심과 기다림으로 해결책을 기다려본다.
  2. “이미 그러니 어쩔 수없다.”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그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자!
  3. 오늘의 근심걱정 분량만 하자. 내일의 걱정까지 당겨서 하지 말자.
  4. 누구나 부족함이 있다. 누군가에게 창피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5분내에 훌훌 털어버린다. 누구나 실수는 할수있지 않은가
  5. 누군가가 나를 모욕했다고 해서 그 기분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도록 한다. 그것에 대한 반응은 내가 선택할 수있다.
  6. 행동이 감정을 컨트롤 할 수있다. 때로 불안하거나 근심 걱정이 있을 때 가만히 있거나, 밖에 나가서 가벼운 조깅이라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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