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뽀오뇨] #7

  • 25.06.12

 

[돈버는 독서모임]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뽀오뇨]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 책 제목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 저자 : 데일 카네기
  • 발행 : 2021. 01. 13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습관 #감사
  • 읽은날짜 : 250612 1회독

 

✅ 저자소개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워렌스버그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세일즈맨 등으로 일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이름이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실질적 기술들을 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의 강연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성취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어서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 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 책내용 정리

 

 1. 걱정을 줄이기 위한 삶의 태도


오늘 하루에만 집중하라.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알 수 없다. 

인생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며

걱정도 하루치만 감당하면 된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받아들여라.
걱정을 멈추고 싶다면

가장 안 좋은 결과를 떠올리고 그것을 감수하기로 마음먹자. 

그런 후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차분히 노력하라.

 

걱정을 분석하고 행동하라.
막연한 걱정 대신, 사실을 수집하고,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나열한 뒤, 그중 가장 나은 것을 선택해 행동하라.

 

사소한 일은 흘려보내라.
딱정벌레 때문에 기차가 전복되지는 않는다. 

무의미한 말, 작은 오해, 사소한 문제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확률로 판단하라.
당신이 걱정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과장된 상상은 대부분 현실과 멀다.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이미 일어난 일,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저항하는 대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음을 준비하라.

 

 

2. 감정 다스리기와 마음의 평화


일에 몰입하라.
걱정을 몰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이다. 

걱정은 한가할 때 자란다.

 

자기 자신이 되어라.
남과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독특함을 인정하고 그대로 살아가라.

 

원한을 버려라.
누군가에게 앙심을 품는 것은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일이다. 

원한은 복수가 아니라 자기 해소로 끝나야 한다.

 

감사받을 기대를 하지 말라.
사람들은 종종 당신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긴다. 

인정받지 못해 상처받지 말고, 당신의 선의를 당신 자신을 위해 하라.

 

불행 속에서 기회를 찾아라.
“레몬을 얻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역경도 당신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재료다.

 

행복은 결심이다.
우리는 상황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선택이다.

 

다른 사람을 돕는 삶을 살아라.
내가 너무 괴롭고 힘들 때

오히려 남을 돕는 것이 나를 구할 수 있다.

 

 

3. 비판, 피로, 불면 – 현실의 문제들 대처법


비판은 성공의 증거다.
죽은 개는 걷어차지 않는다.

누군가 당신을 비난한다는 건 당신이 영향력 있다는 뜻이다.

 

부당한 비난은 웃어넘겨라.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유쾌하게 받아들이거나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잘못은 먼저 인정하라.
방어보다 솔직함이 당신을 더 자유롭게 만든다.

 

피로를 줄이려면 계획하라.
정신적 피로는 육체적 피로보다 강하다.

일정을 계획하고, 일에 집중하며, 불필요한 결정들을 줄여야 한다.

 

일과 중간에 휴식을 취하라.
에너지 관리는 시간 관리보다 중요하다.

 

불면증도 걱정하지 말라.
“잠 못 잔다”는 걱정이 더 해롭다. 

잠을 못 자더라도 몸을 편히 쉬게 두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4. 걱정의 본질은 돈이 아니다, 태도다


걱정의 70%는 돈 문제에서 온다.
그러나 돈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어떻게 돈을 다룰 줄 모르는 태도’가 걱정을 만든다.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고, 숫자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해답이다.

 

5. 실천이 핵심이다


이 책은 ‘생각’이 아닌 ‘실천’의 책이다.
아무리 훌륭한 원칙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실제로 책의 마지막 장은 32명의 사람들이 직접 

이 원칙들을 적용해 걱정을 이겨낸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걱정은 앉아서 상상할수록 커진다. 분석하고, 수용하고, 행동하라.”

→ 바쁘면 걱정도 없다! 환경에 밀어넣고 나누면서 성장하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걱정’이라는 감정이 단순한 심리 상태가 아니라,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동안 나는 막연한 불안이나 걱정을 내 성격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무언가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며,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는 걱정을 단순한 감정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
사실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걱정을 없애는 가장 큰 해결책이라고 제시한다.

특히 “오늘 하루에 집중하라”, “최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개선하라”는 말은
월부에 들어와 투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온 메시지이기도 했다.

매일 목실감과 원씽을 이루며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길이다.

“걱정이 많다는 건,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라는 문장은 유난히 마음에 꽂혔다.
맞다. 내가 안 바쁜 거구나ㅎㅎ

걱정은 머릿속에서만 증폭될 뿐,
행동을 통해서만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 깊었다.

가만히 앉아 고민만 하면 결국 에너지가 소모되고, 걱정이 쌓이고,
나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변해버린다.

움직이자!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계획을 실천하며
나를 바쁘게 몰아넣는 것.
그것이 결국 나의 행복을 찾아가는 행위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걱정이 올라올 때, 먼저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수용한 후 대응 방안을 정리하기
    → 걱정이 생기면 일단 종이에 쓰고, 가장 나쁜 경우를 떠올리고 받아들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대응을 적어가며 마음을 다스릴 것. 편익과비용을 종이에 적어보기!!!
  2. “오늘 하루”에만 집중하는 루틴 만들기(목실)
    → 아침마다 오늘의 할 일과 목표를 짧게 정리하고(원씽), 밤에는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작은 성취를 느낄것(목실) 불안한 미래 걱정보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연습을 습관화할 계획이다.
  3. ‘사소한 걱정’은 시간 낭비임을 자각하고 무시하기
    → 누군가의 시선, 결과에 대한 과도한 예측 같은 것들에 스스로 선을 긋고 “이건 걱정할 가치가 없다”는 태도를 가지려 한다.
  4. 매일 감사 일기 작성
    → 책에서 말한 “감사는 걱정을 치유하는 최고의 백신”이라는 말에 따라, 매일 감사일기를 적어보며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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