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뿌리가 되었던 것
“목실감”
내 의지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나에게 목실감은 중요하지도, 시급하지도 않은 일이었다.
“목실감을 도대체 왜 쓰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목실감이 투자자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뿌리가 되었습니다.” 라는
에츄추 선배님의 말을 듣고,
목실감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실감”
“하나의 일이 되버리는 목실감”
이런 건 하지 말고!!!
“내가 정말 필요로 하는 내용의 목실감”
“심플해도 좋은 목실감”
실질적인 목실감을 해야한다!!
선배님의 말을 듣고 목실감은 중요한 것이 되었다.
“비전보드는 대부분 실현된다.”
비전보드를 쓰면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쓰긴 했다만,
모두 이룰 거라는 기대보다는 사실 의심이 더 컸다.
근데, 에츄추 선배님께서 돌아보니
"비전보드에 있는 것들을 대부분 이루게 되었다.
정말 신기하더라. 내 주변도 그렇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비전보드의 힘을 실감했다.
인생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서 해마다, 월마다, 주마다, 일마다의 계획과
감사하는 마음이 더해져
큰 비전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찼다.
“투자 복기, 잘한점과 아쉬운 점”
선배님의 1호기 투자 사례와 이를 복기하고,
잘한점과 아쉬운점을 말씀해주셨는데,
내용뿐만 아라 그 복기하는 모습 자체가 좋아보였다.
비록 앞마당을 열심히 만들어야하는 초보투자자이지만,
내가 진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고,
가상으로 실제 투자를 해보고,
매매계약서도 써보고,
전세도 맞춰보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후,
복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장보고서의 끝이 투자결론이 아니라,
투자 후의 복기 내용까지 넣어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저희 답변을 전부 다 해주시고,
추가 질문까지 받아서
친절히 답변을 해주신
에츄추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모임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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