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부자의 언어

  • 25.06.14

* 책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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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부자의 언

2.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윌북

3. 읽은 날짜: 2025.06.13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분명 좋은 내용임에도 조금 집중할 수 없었던 부분이 아쉽다. 한 번 더 읽었을 때 더 좋을 책.

 

전개가 특이한 책이다. 가상의 인물들을 생성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그에 맞는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생을 정원에 빗대어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사실, 부자의 언어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가상의 인물이라기엔 사실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원사 프랭크는 아닐 것이다. 월부 안에서는 프랭크를 향해 나아가는 지미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반성과 자기 성찰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는 지미라기보단 사실 정원사의 친구 프레드나 그의 아들 제러드와 같은 사람이라 그들은 보면서 묘한 불편한 감정들이 피어났다. 해야 하는 일들은 이것저것 이유를 만들며 실행하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는 사람. 불편하지만, 정면으로 바라봐야지 돌파할 수 있기에 끝까지 읽었다. 

 

이번 달 목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자!

 

| 이번 달 목표

- 자실로 군포 임장보고서 만들기

* 지역, 입지 임장보고서 완료

* 분임 완료

* 시세분석 완료

* 단지임장, 매임 예정

 

 

|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들

* 그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우리는 행동의 결과를 두려워해요. 행동하지 않은 대가는 생각하지 않지요.

 

*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고 말해줍니다. 눈앞의 일을 왜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보라고 합니다. 초점을 더 잘 맞출수록, 아이들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되고, 그러면 불행하다는 걸 잊게 되지요. 그러고 난 후 하루에 대해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지대 바깥에 있다.” 불편의 다리에 발을 디뎌야 인생의 

 

* 자네 문제가 뭔지 말해줄까, 제러드.” 두 사람이 서로를 응시했다. “자넨 생각이 너무 많아.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두고, 핑계를 만들어내. 모두가 바쁘고, 모두가 저마다 문제를 가지고 있어. 그건 그냥 삶의 한 부분이야. 삶은 문제의 연속이고, 그걸 받아들여야 성장해. 우리 모두 좌절을 해. 그리고 인생은 나만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훨씬 쉬워지지.

- 꼭 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

 

* 불평하지 말고 평균 수준이라고 위안하지 마라.

- 나는 평균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면 안도하는 버릇이 있다. 이는 발전을 저해하는 상당히 안 좋은 습관이다. 안주하지 마라.

 

* 기대를 충족시키면 생활비가 나오지만,  기대를 뛰어넘으면 부를 얻게 된다.

 

* 장기적인 보상을 즐기기 위해 단기적인 끌림을 지연시키는 능력은 성공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 묻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한다.

 

* 나쁜 습관은 서서히 시작된다. 그리고 당신은 그걸 알아차리기 전에 그 습관을 가지게 되고, 그 습관은 당신을 지배한다”라고 지그 지글러는 말했다. 이 말은 진실이다. 나쁜 습관이든 좋은 습관이든 습관은 우리를 지배한다.

 

* 사업에서 이윤을 사치품에 쓰는 소유주는 대개 실패로 끝나지. 불필요한 물건에 돈을 쓰는 건 결국 경제적 취약성으로 이어져.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유 자금이 있어야 한단다.

 

* 오늘 갚을 만큼 번다 해도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란다. 누가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알겠니? 수입, 건강, 부유한 시기가 계속 이어지리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경기 침체에서 가장 크게 다치는 건 빚을 진 사람들이란다. 걱정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빚에서 자유로워져야 해.

 

* 인플레이션과의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 인플레이션을 이겨야만 구매력을 확장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다.

 

* 나는 기꺼이 이 문제에 뛰어들었다. 과중한 일을 하는 이유가 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았다. 힘들고 단조로운 일이 아니라, 나의 노동, 분투, 피로, 희생이 내 가족에게 이득을 주리라는 희망에 초점을 맞췄다.

 

*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부정적인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는 거란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운을 많이 도둑맞지.

 

* 모두가 바쁘게 일해. 하지만 최고의 사람들은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쓴단다. 최선의 노력은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다 쓰는 거야.

 

* 신성한 노력은 한 사람이 지닌 잠재력을 끝까지 짜내는 분투를 말한다.  지친 몸으로 일하는 인턴 의사, 경기 시즌이 아닐 때 혹독한 훈련을 하는 운동선수, 불가능한 마감 기한을 맞추는 관리자, 수십 년 동안 이타적으로 자신의 삶을 아이들에게 바치는 부모님들에게서 우리는 이런 모습을 본다.

 

* 방향이 없는 것이 문제다. 시간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라고 작가 지그 지글러는 말했다. 찰스 다윈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누군가 한 시간 낭비하는 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가치 있는 삶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 부를 추구하는 일에는 물질적 소유에 대한 무심함이 필요하다. 나는 물질주의를 억제하고 무시하는 법을 습득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보다 수수한 생활 방식을 택했다. 열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동을 조절하고, 당장의 만족감을 유예하고, 유혹을 경계해야 했다. 부를 추구했기 때문에 나는 물질적 소비에 저항하는 미덕을 키웠다.

 

| 내가 실천할 일

- 가계부 더 디테일하게 작성하기

- 일/투자 분리해서 양쪽에 오롯이 시간을 투자하기.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집중력을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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