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행동하기] 독서후기 #2(28) 부자의 그릇

  • 25.06.1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5.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신용 #도전 #용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인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교육·IT·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02년 일본에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이 몸에 배는 머니 스쿨’을 모토로 경제신문을 읽는 법부터 머니 플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강생만 25만 명이 넘는다.
그뿐만 아니라, 공익재단법인 일본생애학습협의회가 감수하고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었으며, 돈의 지성을 높이기 위한 집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8권의 저서를 집필해 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도 번역 출간됐다.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실은 이는 경영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말이야.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실패를 빚 탓으로 돌리고 생각을 멈추지. 빚을 진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거든."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리고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사용 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은 선물도 될 수 있어. 이것이 자네가 말하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물건을 말해. 하지만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 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내가 앞서 말했던 돈의 역사를 다시 떠올려보게. 앞서 신용이 있으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커진다고 했잖나.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즉, 이 또한 ‘안과 밖’이라 할 수 있어. 내가 신용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나 물건을 믿을 수 있는지 분별하는 힘도 중요하거든."

 

*"그릇이 내용물을 결정하는 거니까. 거기에 시간을 들이는 건 중요한 일이야."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그리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행운을 얻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야마도, 오타니도 저한테는 정말 귀중한 사업파트너였던 거죠."

 

"그것도 있겠지만, 사실 자네는 운이 나빴어. 하지만 진짜 잘못은 다른 데에 있다네. 

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그리고 또 한 가지. 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 봤어.

굳이 더 자세히 설명한 필요도 없을 걸세. 잘한 게 딱 하나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야."

 

"다만, ‘절대’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게.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거야.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아무도 ‘만약에’의 세계는 알 수 없어. 하지만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거야. 자네는 그 경험을 이미 얻지 않았나? 은행원처럼 남의 돈이 아닌, 자신의 돈을 다루는 경험 말이야."

“경험은 돈이 안 되잖습니까?”

"그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렸지. 자네는 판단을 잘못했다고 했지만, 그 경험은 자네가 장차 판단을 내릴 때 반드시 도움이 될 거야. 

1억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네 속에 남게 되거든. 그럼, 다음에 10억원이 수중에 들어오면 어떻게 하겠나? ‘만약 10억원이 나한테 생긴다면’, 이게 꼭 꿈 속에서만 일어날 법한 허황한 가정은 아니야.

이미 자네에겐 1억원의 그릇이 생겼기 때문에 신중히 돈을 다룬다면 10억원도 분명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야. 따라서 1억원을 다뤄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지."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일반적으로 수입이나 돈이 크게 줄어들면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 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그런 이들은 돈 걱정 때문에 어떤 새로운 도전도 하지 못한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조커가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느 얼굴로 접근한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3. 적용할 점

<마인드>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기회를 성과로 잇기 위해서는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과정에서의 실패에 두려워하지 말 것.
-동료들의 신용을 받는 사람이 되자. 매일매일의 사고-행동이 결과로 나타난다. → 그날의 원씽은 반드시 하고 잘 것 / 기상 후 확언, 취침 전 목실감 업로드 꼭 지키기(90일 연속 유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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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로라로라user-level-chip
25. 06. 14. 08:03

행동하기 조장님의 후기를 보니 부자의 그릇 꼭 읽어봐야겠어요👍

월부마스터user-level-chip
25. 06. 14. 13:35

저도 조장님이 읽은 부자의 그릇 읽어봐야 겠네요~행동하기 조장님 6월달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