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심을담아서입니다 :)
월부학교 5강 선배강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실 업로드하자마자 바로 봤는데,
넘나 늦게 후기를 쓰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도 진심으로 응원드리는 분들이고
과거에 어떤 경험을 갖고 계시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신 선배님들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강의도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월 한달 간 밤잠 줄이시며 열정적인 강의 준비해주신
우리 윤이나, 운조, 적적한투자 선배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는 적투님 강의를 들으면서
공급장(전방위적/국소적) 시장에서
대응하고 투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지만,
더 좋았던 부분은
'어떻게든 투자하고 싶은 자산을
내 포트폴리오로 갖고오는 집요한 노력'
이었던 것 같습니다
.
보통 공급장으로 가격이 눌려있을 땐
낮은 전세가나 상대적으로 줄어든 전세수요로
망설이는 분들이 많으시는데요.
적투님께서는 이런 부분을
두려운 점으로 인지할 게 아니라
자산에 약점이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어떻게든 투자를 해내신 부분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전세 n억이 되면
공급장 실거주하신 물건에서 나오신다는 적투님,
나오실 날이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열정적인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번째 선배강의는 운조님이 해주셨는데요.
전세를 빼실 때 기타 금융비용으로
부담할 비용이 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Mz커피 2만잔이라는 점으로
확 집중하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전세를 쉽게 빼셔서
전세 빼는 게 쉬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러지 않았다는 솔직한 복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는데요.
운조님은 전세를 뺄 때 고생하셨던 점을
가격/상태/상황/광고 를 기준으로
각 단계에서 어떤 기준과 체크리스트로
전세를 뺄 때 어떤 액션플랜을 가지면 되는지를
정석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내분이 코멘트 해주시는
'전세는 누울 자리를 보는 것'등의 표현도
공감되고 웃음도 났던 것 같아요.
운조님은 이렇게 가상상광을 기준으로
제대로 복기하시며 멋진 서울투자를 해내셨는데,
복기는 결국 실력을 만드는 구나를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로 글로도 적어주셨지만
아프셨던 아내분과 힘든 터널을 뚫고
결국 웃게되신 운조님에게
전세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이나선배님께서는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아묻따 협상부터 하고 보는' 협상도전정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언제/어떻게 협상 시도하면 되는지
아주 구체적인 기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시장을 과열기/냉각기로 나눠주신 후
'협상이 잘 안되는 시기'와 ‘잘되는 시기’
특징을 명료하게 정리해주신 후,
어느정도로 깎는 시도를 하면 좋을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상황(시) / 지역의 상황(시구) / 타겟단지(타)
일명 시시타 를 기준으로 임장보고서에
정리하는 방법도 상세히 가르쳐주셔서
벤치마킹 하기에도 너무 유용했었는데요.
실전투자에서 놓치기 쉬운,
그래서 우리를 복장 터지게 하는 현장에서
어떻게 시원하게 행동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나 선배님 말씀처럼
제 인생에도 다가올 가열기를
희망찬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우리 셋 선배님들께서
밤잠을 줄이시며 그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이번 강의를 준비하신 것을 너무 알고 있고,
다크서클과 몸살...등을 볼 때마다 마음도 아팠는데
멋지게 강의해내시는 모습도
제게는 큰 울림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선배님들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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