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72조 판타지영]

  • 23.12.14

퇴근하고 저녁챙겨먹자마자 바로 착석!

거의 4시간 30분 가량 되는 강의가 다섯개의 주제로 나뉘어서 업로드 되었다.

그 중에 내가 오늘 본 강의는 3시간 가량.

첫번째로 지난주 과제 비전보드 리뷰를 해주셨고

두번째 부린이에서 투자 고수되는 법

세번째 10년 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를 아파트 찾는 법

네번째 초보자가 앞으로 6개월간 해야 할 일

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다. 원래는 네번째로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너바나님의 투자 기준' 주제의 강의를 들어야 하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내일 더 집중해서 듣기 위해 남겨뒀다. 뛰어넘고 목실감 과제를 하기 위한 앞으로 6개월간 해야 할 일을 간단히 추가로 더 듣고 왔다.

감사하게도 마지막 들은 주제에서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을 언급해주셔서 듣자 마자 바로 정리들어간다!

첫번째로 지난주 과제리뷰

목표를 잡을때 동시에 할 수 없는 목표를 같이 잡아두는 것에 대해서 염려를 해주셨고,

집중 할 수 있는 목표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해주셨다. 나의 비전보드를 돌아봤을때, 뉴질랜드 주택투자도 하면서, 서울 아파트투자도 하면서, 지방에 토지투자도 하고싶다는 것이 실현가능할까, 되돌아보게 되었다.

10년에 하나씩. 어느 한가지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위목표에서 하위목표로 내려가도록 목표를 잡고,

부의 추월차선이 될 것 하나씩 하기, 그리고 건강관리는 아직 젊으니 최소한의 꾸준하게 그리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소한의 신경과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셋팅해야겠다. 너바나 님은 식단으로 관리하신다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직업적으로도 최고이면서 부동산도 잘 하는 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씀에, 공감했다. 그래도 나는 내 분야의 끈을 회사의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놓지 않으면 연결할 수 있고, 내 꿈도 맞닿아 있으니 다행인 것 같다. 비록 내 분야에 최고가 될 순 없을 수도 있지만, 이 모든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자산을 모으는 일이니 마땅히 헌신하려고 한다. 그리고 5년간은 하드하게 종잣돈 모으기!

나는 비전보드에서 목표자금과 나이별 수익률 엑셀표를 넣어 놓진 않았었는데, 그것도 꼭 이번주에 해봐야겠다.

할일1) 비전보드에 나이별 수익률 엑셀표, 데일리루틴, 시간의 사분면, 평가와 보상 추가하기

할일2) 월부챌린지 이용해보기 - 매일목실감

그리고 적절한 나의 페르소나를 적어 보았다. 나는 5년 간 부동산 투자자가 될 것이고, 기운좋은 직장인이 될 것이다. 전문가가 되려면 1만시간이 필요한데, 매 주 20시간씩 투자공부를 하면 10년이 걸린다. 40시간씩 공부를 하면 5년이 걸린다. 5년 뒤 부동산 전문가가 되어있을 나를 생각하면 설렌다. 주 40시간이면 토,일 10시간 씩, 주 중 하루에 4시간씩 20시간 총 40시간. 정말 투자에 미치면 5년만에도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자.

두번째 강의에서는 워런버핏의 인터뷰를 봤는데, 코로나 위기에 걱정스러운 앵커의 질문에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에 수익을 냈다면 좋은 투자를 한 것입니다. 라는 인터뷰가 인상 깊었다. 세상의 비관론으로 부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나 인내심. 성급한 나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재태크 레벨은 초보중에서도 초보 월급쟁이 월세입자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강의들으면서 계속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지금 나는 왕초보 아무것도 모르니 정말 하라는대로 그대로 따라가야지 라는 생각.

모르는데 안다고 착각하는 순간 실수를 한다는 말에 공감했다. 차를 산지 이제 2년이 되어간다. 운전도 그렇다고들 하는데, 이럴때 조심하라고. 메타인지를 잘 돌려서 내가 어느단계인지 잘 파악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투자는 돈이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좋은 투자란 1. 잃지 않는것 2. 수익률이 좋은 것이다.

부동산은 조급하면 안되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지방은 5년 서울은 10년을 보고 산다고 한다. 발품파는 것을 민고 내 베짱과 인내심을 믿어야 한다.

오늘 본 월부 너나위님의 영상처럼, 싼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을 가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찰리멍거 아저씨가 투자는 사서 돈버는것이 아니다. 팔아서 돈버는 것도 아니다. 기다리는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한다. 강의 듣는 내내 떠오르는 한사람이 있다. DG..보고싶다.

세번째 10년 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를 아파트 찾는 법

부동산의 입지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 직장

두번째, 교통

이 두가지가 5~70% 를 차지한다고 한다. 회사는 매일가야 하니까.

그리고 무시 할 수 없는 것

세번째, 학군

내 수요가 아니라 타인의 수요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네번째, 환경

여기서는 녹지환경도 중요하지만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한다.

다섯번째, 호재/악재

여섯번째, 브랜드

이 모든것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보니 강남불패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제 이해가 됐다. 바뀔거라 생각 했는데, 정말 바뀔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월부에서 말하는 서울은 강남역까지 1시간 이내의 지역이라고 한다.

학군은 서울대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가 있는 곳이 좋다. 그런대 대체로 특목고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니 특목고를 많이 보내는 중학교가 있는 곳이 학군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학군이 높으면 임대수요가 좋고 지방이 더 심하다고 한다.

환경은 백화점이 최고라고 한다. 부촌에만 있기때문에. 커뮤니티 특히 신축택지지구의 커뮤니티가 좋고 젊은연령이 거주할 때가 좋다. 집값이 올라가면 매수도 잘 하기 때문이다. 양천구나 인천은 비행지역 소음으로 환경이 좋지 않고 안상이나 경기도 광주는 외국인이 많고 저소득층이 거주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입지의 호재와 악재는 진짜호재인지 가짜호재인지를 구분 할 수 있어야 한다.

입지를 개선시키는지. 예를 들면 직장이 생기는지, 교통이 연결되는지 > 확정된 것인지? > 확정 된 호재가 3년이내의 것인지? > 불황은 호재를 이길 수 없다는 것. 을 확인하고 인지해야 한다.

앞마당을 만들고 비교평가 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네번째 6개월간 해야하는 것

책을 많이 읽자, 1년에 1권 필사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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