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행복해질 “행복한 짱비비”입니다.
저는 제태크 공부를 시작하자마자 독서를 꾸준히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제 블로그에 독후감을 올리고 있는데요,
아래 내용은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와서 편한 말투로 작성했는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려봅니다😆
👇블로그 URL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bibibic_1016/223899241314
"돈의 심리학"은 월부의 제태크 기초반 강의에서 너나위 님이 추천해주셨던 책이다.
인트로에서 저자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설명한 보고서'
20가지의 부제가 있지만 몇 가지를 추려서 묶어보았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좌우된다.
그래서 돈 문제에 있어서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뿐이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
그러므로, 어떤 결과가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훌륭한 투자를 위해 알아햐 하는 것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런 재미가 없다.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훌륭한 투자란,
최고의 수익률을 내는 것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것이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그러니까
'닥치고 기다려라.'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지 않고, 미래에 대한 낙관적 관점을 가지고
부자로 살아남아야 한다.
꼬리사건은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이다.
성공에 득이 된 행동이 수많은 행동 중 겨우 몇 퍼센트에 불과하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예시로 경기침체 등 악재의 순간에도 꾸준히 투자를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익면에서 크게 우세했다.)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부를 쌓는 것은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즉,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당신이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는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빌게이츠도, 워렌버핏도 사업을 운영할 때, 최악의 상황에서도 회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
투자자들은 자산가치가 30% 이상 하락해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필자의 경우 평생 미래 수익률이 역사적 평균보다 3분의 1 더 낮다고 가정하여 미래가 과거와 닮았다고 가정할 때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한다고 한다.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간혹 상상할 수도 없는,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다면 나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것은 바로 '단일 실패점'
돈과 관련하여 가장 큰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해서 단기지출 자금을 마련하고 저축은 전혀 하지 않는 바람에
내가 생각하는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즉, 단일 실패점에 대비한다면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시장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라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되어야 한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나와는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면 돈을 쓰는 방식마저 바뀔 수 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아니면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아니면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아니면 데이트레이더인가?'
나의 투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비관주의의 늪'에 빠지지 마라.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비관주의는 낙관주의보다 더 똑똑하게 들린다.
비관주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가 쉬운 이유는 따끈따끈한 최근 이야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반면, 낙관적 이야기를 역사와 발전을 길게 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잊어버리기가 쉽고 조각을 맞추기도 어렵다.
6개월간 주가가 40퍼세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 늪이다.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자존심을 줄이고 부는 늘려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넒혀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필자는 투자에 대해 안전지향적이다. 나도 그 부분에 대해 극도로 공감한다.
그래서 한 가지 깨달은 점은,
투자에 나를 사로잡지 말고, 내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으로써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한 투자는 결국 나와 내 가족을 망치는 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내가 해야할 일(적용할 점)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저축, 베타 투자, 저위험의 알파 투자)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그 길이 험난할지라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불하는 수수료라고 생각하자.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모건 하우절
댓글
짱비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