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날에 자유를향해❤️1단 출발!~ 소피이] 독서후기 - 기브 앤 테이크

  • 25.06.15

기브 앤 테이크

월부학교 1반

 소피이

 

1. 저자 소개

애덤 그랜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리더십, 협업, 동기부여 등 조직 내 인간 행동을 연구하며,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 TED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  저서들은 모두 성과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대중적으로 풀어낸 책

 

 

2. 본깨적

 

6번째 재독… 그리고 내가 실행하는 건 무엇인가?

 

기브 앤 테이크로 독서모임만 벌써,, 6번을 했다. 학교와 TF,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까지.

매 번 정독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성실하게 읽었다. 그리고 독서모임을 통해 책을 복기하고, 기버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과연 제대로 기버의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의문이 들었다.

가끔은 그렇지만, 가끔은 뼈속 깊이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스스로를 보면서 반성을 하게되었다.

특히 체력적인 한계, 힘든 일들이 연속으로 있을 때 잘 못챙기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재독을 할 때는 마음이 무거웠고, 그래서 더 열심히 읽었다. 

내용은 익숙했다. (당연하지. 많이 읽었으니까?) 근데 진심으로 수용한게 맞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봤을 때 여전히 부족하고 나아져야함을 느꼈다.

최근 자향 멘토님과의 반임장에서, 사람들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자주 옆에서 말해줘야 한다는 멘토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내가 부족할 수록, 그리고 수용성이 낮을 수록, 자주 들여다보고 노력을 해야함을 깨달았다.

 

 

 

 

성공한 기버의 그릇을 갖추기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영업팀, 제지공장 직원,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연구에서 기버가 더 많은 조직의 상품 및 서비스가 양과 질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고 그 대가가 조직에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애덤 리프킨과 마찬가지로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 조직 전체의 이익에 관심 가지기.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 실력과 자세를 갖추기

 

테이커는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을 나약함의 상징으로 본다. 물론 기버는 다른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동료에게 지나치게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조언을 구하는 것이 사실은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전략이라면 어떨까? 협상 테이블에 앉은 기버는 조언을 받아들여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혜택을 얻는다.
→ 조언에 자존심 부리는 것 : 테이커.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 

==> 자존심을 내려놓는게 핵심

 

이번에 가장 꽂힌 키워드는 힘을 뺀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였다.

최근 회사에서 여러 이슈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렇고, 

투자자로의 고민들에 쌓여 체력이 많이 쓰이면서 예민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에 힘이 잔뜩 들어간 스스로를 자각하기도 했다.

 

원래 시련을 겪으며 그릇이 넓어지고 온화해져야한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오히려 어려운 상황이 많이 지속될 수록 여유가 없어지고 에고는 커지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저하되는 듯 하다. 

 

투자자로의 루틴을 지켜야한다. 매일 아침 시간에 투자자의 성취를 해내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멘탈과 마인드, 체력은 운동과 독서로 챙겨야한다.

더불어서 의식적으로 힘을 뺀 의사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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