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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인문학
2. 저자 및 출판사: 브라운스톤(우석) / 오픈마인드
3. 읽은 날짜: 6월 7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 1장 :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 왜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 진보 정권은 언제나 큰 정부를 지향 한다. 서민과 약자를 돕기 위해서 재정 지출을 늘리고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걸 좋아 하기 때문이다. 밀턴 프리먼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 온다고 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예를 들면 중남미에 포퓰리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물가 폭등한 사례.
-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 승리할 수 있는 투자나 사업을 선택 해야 한다. 투자나 사업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승패가 정해져 있다고 손자 병법은 말하고 있다. 이길 가능성도 없는 싸움을 선택하여 무조건 열심히 하면 망하는 지름길 이다.
- 전략적 사고의 예: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체력을 기르고 노력하고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면 이길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요즘 토끼는 낮잠을 자지 않는다. 거북은 육상 달리기 시합을 하면 언제나 질 수밖에 없다. 거북은 육상 시합 대시에 수영 시합을 하자고 해야 한다. 즉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 해라. 한마디로 줄을 잘서기.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 워렌버핏은 세월이 흘러도 별다른 새로운 껌이 나올거 같지 않아서 껌회사에 투자를 했다. 기술 변화가 심한 상품은 만드는 회사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 개발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 도태될지 모르므로.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이 되어 있다. : 임대료 규제 정책으로 오스트리아는 국가적으로 손해를 보고 경제가 침체 되었다.
-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상관없이 오로지 가격만 맞으면 거래가 된다.
경제 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 정치인이 인플레이션을 택하는 이유는 당장의 인기를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인은 실업률을 떨어뜨리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이는 인플레를 야기시키고 노동자의 실질임금 하락, 더 많은 임금 요구하여 인프레를 더 심화 시켜 악순환으로 빠져들게 만든다.(하이에크의 논리). 워렌버핏은 포퓰리즘 정치인의 모럴리스크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
제 2장 :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가 될것이다 : 제조업 중심 지방 도시는 침체기를 걷게될 것. 기술 혁신이 제조업의 경제 비중까지 줄어들게 만든다. 한국의 경우, 울산, 창원, 구미, 거제, 군산같은 제조업 도시는 침체될 것이다. 반면에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인재들이 모여살고 싶어하는 도시, 혁신 기업이 있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 즉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인재가 모이고, 인재들이 같이 차마시고 밥먹을 인프라가 있는곳이 뜬다. 미국이 평평해 지지 않고 울퉁불퉁해지고 지역간 불평등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거란 얘기다. 돈을 벌고 싶다면 헉신 기업이 주도하는 도시에 투자하라.
- 수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 기업도 인재도 수퍼스타 도시에 몰린다. 기업이 한곳에 뭉치면 이익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산업 클러스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면 소득이 높아지고 슈퍼스타 도시로 더욱 몰리게 되는 연쇄반응이 나타난다. 한국의 슈퍼스타 도시는 서울뿐이기 때문에 서울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각 나라 도시 평가를 보면 1위 뉴욕, 2위 런던, 3위 도쿄, 4위 홍콩, 5위 파리, 6위 싱가포르, 7위 LA, 8위 서울!
- 어느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것인가? : 도시의 흥망성쇠 여부는 사람 특히 인재에 달려 있다. 서울은 혁신의 집합소 이다.즐거운 도시가 번성한다고 믿고 있다. 100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시는 의류 구매에 42%이상을 더 지출한다. 즉 패션 문화의 발달도 도시를 흥하게 하는 중요 포인트이다. 대도시 일수록 레스토랑이 많다. 부유하고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이 발달한 도시를 찾게 되고 도시를 흥하게 하는 것이다.
- 인재가 가장 중요시 하는 도시의 요소는 자녀 교육과 안전이다. 좋은 학교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이 있는 면학 분위기가 좋은 동네를 선택하면 된다. 물려도 서울에서 물려야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고 승부처는 항상 서울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 리카도 차액지대론 : 서울에 똑똑한 집 한채 가진 사람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평생 모아서 번 것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얘기. 호황일때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
- GTX가 생기면 주변 집값과 상가값은 어떻게 변할까? : GTX가 개통되면, 동탄, 파주 운정 지역 집값은 오를 수 있겠으나 상가값은 서울의 빨대효과로 서울의 병원, 치과, 백하점이 더욱 잘 될 가능성이 높다.
-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규제가 경기도민을 죽인다 : 서울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법은 양도소득세 중과 철회, 서울 재개발 재건축 규제 폐지, 임대주택 건설 확대이다. 하지만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수도권에 4,5개 만들어 20만채 신교 공급을 한다고 한다. 이것은 서울에 집이 모자라는데 엉뚱한 경기도에 집을 짓는다고 하니 경기도는 10년전보다 집값이 못한곳이 많다. 결국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시간이 지나면 재개발, 재건축을 할 수 밖에 없고 수도권 거주자는 서울의 새집으로 옮겨가고 싶어하고 그때 또 경기도 집값은 타격을 받게 된다.
- 1가구 다주택 규제는 단기적으로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집값을 더 울릴 수 있다. 다주택 보유자가 서로 경쟁할 수록 전세가와 집값이 내리기 때문에 규제를 푸는것이 집값을 안정 시킬 수 있다.
제 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 케인스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의 포인트 :
-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일반대중과 거꾸로 가라). 어떤 종목이 좋게 보인다고 발표 했을때 다수가 동의하면 오히려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 집중투자하라 : 자기가 알거나 경영 방식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큰 돈을 집어 넣는것.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해야 한다. 평범한 종목으로 분산 투자 해서는 누구도 제대로 된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것.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가 유리하다. 몇년동안 꾸준히 모아라
- 하루하루의 시장 변동은 무시하고 싸게 사라. 저 PER, 저 PBR 주식을 사라. 종합 주가 지수에 투자해서 큰돈을 벌어 부자가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다.
- 200일 이동 평균선이 상승 전환할때 사고 하락 전환할때 팔면 시장 수익률 보다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제 4장 :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 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 상대적 빈곤함. 과시를 통한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인간의 본능때문이다.
- 개발 도상국 보다는 선진국에 투자를 하라 : 기술과 부가 집중이 되어 있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좋다. 지식이나 기술은 투입량이 늘어날수록 부가 급속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 세상은 20대 80대 법칙으로 흘러간다 : 제러미 러프킨은 <노동의 종말>에서 블루칼라의 종말을 예고한다. 신기술의 발달로 중산층은 사라지고 부자와 빈곤층이 늘어날 전망이다. 상위 20%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파트 시세는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 분명하다. 슈퍼스타 도시 내에서도 부동산의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부자들이 사는 중심지에 투자하는게 유리하다. 가격이 덜 오른 변두리 지역을 사면 시간이 지나서 격차게 메워질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라. 부자동네 인근을 노리라.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성남 재개발 지구 같은 경우, 강남이나 분당처럼 될 순 없지만 부자 동네에 둘러싸여 있어 떡고물이 떨어질 수 있다.
- 부자가 되고 싶으면 혁신 기업에 투자하라 by 슘페터 :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5G 통신 분야의 기업.
- 투자를 망치는 2가지 편향 : 과도한 자신감과 낙관론이다. 빠르게 생각하지 말고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여야 실패할 가능성을 줄인다.
- 시간이 가면 재개발 재건축은 풀리게 될것이고 층고 제한도 풀리게 될것이다. 인간의 가장 강력한 본능인 자녀사랑을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부동산에서 학군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주식투자를 할때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 하는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 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속에 돈이 있다는 검증된 진리를 알아야 한다. : 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통찰이 없다면 성공은 우연일 뿐 절대 반복되지 않는다. 거인은 책속에 있고 그 책속에는 최고의 경제학자와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주식투자로 100억을 번 사람도 결국 책에서 답을 얻었다는것이다. 주식 투자에서 완벽한 성공은 시장과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데 시장이 틀리고 자신이 옳았을때가 밝혀질때이다.
자본주의 게임 : 통화량 증가 → 인플레이션 발생 → 돈을 빌려 실물 자산에 투자 (단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 )→ 자산 가격은 상승하나 빚의 가치는 떨어지게 됨 → 부자가 됨
앞으로도 화폐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실물 자산인 부동산 가격은 상슬할 것이므로 화폐를 모으려고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머니 (주식, 부동산)을 보유해야 한다. 하락했을때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으면 자신을 축적 할 수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저자는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고 했다. 인문학,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역사, 철학, 자기개발 책등을 지속적으로 읽어 책의 현명함을 빌려 현명한 투자자로, 세상에 지혜의 나눔을 할 수 있는 현인으로 은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잘 알 수 있도록 더 많은 독서와 공부를 해보자.
한국의 부자는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된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인내와 절약으로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부자가 되어 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결국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게 가장 좋은 투자라는 것이다. 대학 졸업장의 투자 수익률은 주식투자 수익률보다 2배이상의 수익률을 보였고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5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대학 졸업장을 가진 사람이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보다 평생 기준으로 120만 달러 (약 13억원)을 더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의 신흥 부자들은 돈을 모으는 첫번째 목표는 자녀 교육에 있다고 답했다. 미국 부동산에서도 Location, Location, Location이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며 해당 지역의 부동산 경기로 이어질 것이다.
- 항상 글로벌 마인드와 시각으 가지고 미국과 중국, 일본, 북한 등의 만남과 분위기를 보고 분석하라.
-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라. 인간은 800만년 동안 살아 왔지만 799만년을 구석기 인으로 지내왔다. 인류의 역사 대부분을 구석기 인으로 지내온 것이므로 인간의 두뇌는 구석기 인으로 살기 좋게 진화되어 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 경제에 맞지 않는 구석기 시대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추가로 읽고 싶은 책 : 밀턴 프리먼의 책들, <손자 병법>, 에리히 프롬의<자유로 부터의 도피>, 하이에크 <노예의 길>, 애드워드 글레이저 <도시의 승리>, <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투자 비법>,제러미 러프킨은 <노동의 종말>, 토마 피게티 < 21세기 자본> , <부의 본능>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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