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5년 #11. 독서후기] 부자의 그릇

  • 25.06.15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그릇

2. 저자 및 출판사: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5.6.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저자소개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와 카페 등 5개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금융학습협회 이사장으로 문부과학성이 허가하고 재단법인 일본문화진흥회가 감수,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어 돈에 대한 흐름을 읽는 지적 능력 향상을 위한 보급 활동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 본 것, 깨달은 것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일어난다.

 

돈을 잘못 다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수를 저질러놓고 남의 탓으로 돌린다. 그리고 똑 같은 잘못을 몇 번이나 다시 저지른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계속 반복하고 실수했던 나의 탓이었다. 지금도 똑 같은 잘못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되어 있다.

 

지금 나는 1만원도 제대로 못 다루는 사람이다. 돈을 제대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김승호 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돈은 버는 것, 모으는 것, 쓰는 것, 투자하는 것에 대한 능력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각 영역에 대해 뛰어나면 좋겠지만, 일단 잘 모으도록 하자.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돈의 그릇은 경험을 통해서만 커질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그것을 굴려서 점차 크게 만들어 가야 한다. 투자도 해 보니까. 알 것 같고. 더 하고 싶고. 계속 경험을 쌓아나가는 수 밖에 없다. 독서도, 강의도, 임장도, 투자도. 뭐든지 실행하고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좋아하는 걸 하라는 건, 사업을 시작하면 생활이 온통 그것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해 나갈 수 있을까?

주말에는 온통 투자공부가 중심이 되고 있다.

물론 매일 독서, 강의 루틴을 이어가고 있지만. 불과 2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고. 회사에만 몰두했던 그때의 모습이. 회사동료들이 지금의 나를 보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런 미련도 후회도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해 나가면서, 나중에 내가 싫어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그 날이 오기만을.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충분히 미치지는 않았기에. 일단! 실행하자! 뭐든지! 할 수 있다!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다.

 

누구나 나약한 면은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돈이 없어도 웃으며 지내는 사람도 있다.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있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님의 순자산이 4억 미만이라고 했던 게 생각이 난다. 퇴임 이후에도 영리를 목적으로 한 변호 활동 계획은 없다고 한 말씀도. 비전보드를 실천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일까? 첫번째는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두번째는, 첫번째 원칙을 지키기 위함이리라. 요즘은, 비전보드에 작성했던 목표자산을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는 것.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한달간 쓰고 있는 돈.. 강의비와 도서구입비, 점심값, 임장지에 먹는 식사와 커피.진짜…투자공부에 대부분을 쓰고 있다. 옷을 구입하거나 다른 것에 쓰고 있는 것은 없다.이러한 노력들이 언젠가는 성과로 이어질 거라 믿는다.

 

“실패를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 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가 아니라 ‘돈’ 인 것이다.

 

돈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된다. 물이 뜨거워지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은 아닐까? 도전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지는 않은 것일까? 목표하고 계획했던 대로 용기를 내서 실행해 보자.

 

 

3. 적용할 점

 

1. 나는 10억원이 생기면 바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위해, 마음먹은 것은 실행으로 옮기자!

   강의만 듣지 말자. 8월달까지 나는 꼭 매물 구한다!

 

2. 독서,강의,임장 루틴 지금처럼 꾸준하게. 앞으로 3년 남았다.

    2028년 12월. 그때까지 원하는 목표와 결과 꼭 이루어 낸다!




댓글


도하소민
25. 06. 16. 08:46

탠니아빠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독서의 그릇. 저한테도 쉽게 잘 읽히는 재미있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한 주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