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 [튜(2)터님 기운 받아 6감으로 내집마련 성공하조 팀엘송] 제주바다 멘토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 후기

내마기- 내마중을 올해 1,2월에 듣고 6월에 내마실 2기.  

광클에 성공한 나 자신 너무 축하하고 기특해 ㅋㅋㅋ 

내마중 동료분들 중 2-3분이 1기에 수강을 하셨고, 그 분들이 다 1호기 투자를 해내셨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내심 나도, 내마실을 듣고 정말 1호기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분들이 극찬했던 것 그리고 다른 강의와 차별점인 결국 튜터와의 만남!!!!이었기에 

내마실의 꽃인 튜터링 데이가 어떨지 너무 기대되었다! 

난 사실 제주바다님이 어떤분인지도 몰랐다 ㅜㅜ

내마중 동료분들이.. 튜터링해주시는 분이 제주바다 멘토님이세요??? 하는 걸 듣고

직감했다… 와… 나 이번에도 복이 ㅋㅋㅋㅋ 

멘토님 복만 있는게 아니라.. 난 조원분들 복도~~^^ 

만남에 앞서…. 

그만큼 준비해야하는 것도 있었지만? ㅎㅎ 암요.. 준비해야죠 해야죠. 

뭘 준비해봐야 배우는 것도 있고, 얻는 것도 많으니! 

사실 그동안 강의들 들으면서 과제에 너무 소홀했고, 중간에 그냥 다른 일정이랑 겹쳐 포기한 적도 많았는데

이번 조원분들의 실력과 열정에 저절로 박차가 가해져서 부족한 나도 사전보고서- 입지파트를 완성해 볼 수 있었다.

입지파트만 했는데도 왜케 뿌듯하냐 ㅋㅋㅋ 

엑셀로 시세도 따보고. ㅎㅎㅎ 

안해봤던 것들을 하나씩 완성해나가는 즐거움이 ^^ 

아직 잘 못하고 부족해도 완성하는데 의의를 두며~~!!

조원분들이 발표하시는 것들을 듣는데.. 

와… 너무 재밌다. 어떻게 저 분은 저런 부분까지 생각을 하셨지? 싶고

정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일단 완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숙제하는 느낌으로다가? 

최소한의 것들로만 보고서를 채워넣었는데. 

조원분들이 발표해주신 내용을 들으니, 이왕 할거.. 

정말 이 지역에 대해서 이 때 아니면 내가 언제 다시 공부를 또 하겠냐.. 이런 마음으로 준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임장다니며 조장님께서 임보 한장이 100만원짜리에요. 하는데… 

또 이런 동기부여 너무 좋쟈나~~~ 

내가 대충하면 껍데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닌 

본질을 가득담은 나만의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쌓이길 바래본다.

멘토님과의 임장과 보고서 피드백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지만

원씽 하나만 남겨보자면. 결국 사람. 그리고 사람들의 흐름. 

그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그리고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지.

그 흐름을 읽어보려는 노력. 

여기가 왜 비싸졌을까? 

결국 저기 살던 사람들이 밀려나서 여기로 오게되니까

저절로 지역의 입지가치가 그 사람들에 의해서 높아지게되고.. 

대입하기 어렵다면 나라면 어떻게 하고 싶을까? 를 생각해보기로.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은 다 매한가지일테니.

가치판단에 있어서 어느 생활권이 우위에 있냐보다는

결국 개별 물건 대 물건 으로 봐야한다! ㅎㅎ

배운것이 너무 많지만, 결국 내 1호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배운 모든 것들을 적용해볼 때, 그때 배운게 진짜 내것이 되겠지.

같이 임장다니면서 앞마당이 많으신 조원분들이 말씀해주신 지역으로

얼릉 임장 또 가보고 싶다. 앞마당을 늘리는 재미를!!!

아직 초짜라 뭣모르고 재밌을 때 많이 댕기쟈! 싶고.

맛따라 길따라. 임장다니며 힐링 모먼트도 만들어가면서 지치지 않게 오래오래!

그렇게 멘토님처럼 멋진 투자자가 되고싶다아!

일단 1호기부터~~~ 하고 ㅋㅋㅋㅋ 

꼬옥. 제발. 부디. 할 수 있기를. 해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