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벗 월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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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기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되는 도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전세 수리를 하는 우리는 수리 비용을 많이 아껴야 하기 때문에
도어(문) 상태와 천정 몰딩 상태. 그리고 걸레받이 상태가 좋지 않을 땐
도장을 가장 먼저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또한 도장이 들어가는 곳은 베란다 탄성코트 or 수성 도장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천정이나 벽체는 도배를 많이 하기 때문이죠.
그럼 도장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이 너무 거칠지 않은지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위 사진만 보면 비교가 어려울 것 같아 상태가 좋은 사진을 하나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건 물론 도장이 아니지만 도장을 할 때에도 저 사진과 같이 마감이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장에는 붓 작업, 롤러 작업, 뿜칠 작업이 있습니다.
마감이 가장 좋게 작업 할 수 있는 건 뿜칠 작업인데요.
사설 뿜칠 작업은 일단 작업보다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필름 작업보다는
가격이 싸고 품질이 좋기에 저는 뿜칠 작업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뿜칠 작업이 아니더라도 첫 번째 사진처럼 붓 자국이 덕지덕지 나있거나…
퀄리티가 너무 좋지 않다면
인테리어 사장님께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고 말씀 드리기보단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은지 다른 방법으로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일부러
여쭤보고 더 좋은 시공 방법으로 더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는 편입니다.
위와 같이 페인트가 뭉쳐 있는 부분도 꼭 수정을 요청하셔야 하구요.
위 사진은 석고보드로 구멍을 막은 부분을 퍼티 작업(틈새를 메꾸는 작업)을 한 후 도장을 한 건데요.
저런 부분 또한 도장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니 필히 도장 수정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다른 마감재가 만나는 부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필름 마감과 도장 마감이 만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런 부분은 손이 정말 많이 가기에 인테리어 업체에서 신신당부를 해도 작업하시는 분들이
그렇게까지.. 섬세하게 해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 또한 공사를 할 때 미리 확인하시고
도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사실 도장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 크게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다른 업체까지 다 들어와야 하는 부분들은 없기 때문에
도장을 할 때 가서 보는 것이 아니라
마감이 되었을 때 이상한 부분은 없는지 정도를 체크하시면 되지만
그래도 어떤 부분은 도장이 잘못한 것인지를 알아야 하기에 이렇게 글로 한 번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가시는 월부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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