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 23.12.14




투자라는 것에 굉장히 비관적이었고, 투자를 알려주는 강의를 들으면 돈을 버리는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사건들로 인해 무지함에 낙담하여 허탈하고 분노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찾다가

이 곳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술만 배우려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투자뿐만이아니라 무엇이든 목표에 대한 성공을 이루려면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 강의에서 또한 그러한 부분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디서 많이 들었던 명언들 방법들은 저는 실행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그 부분을 지적해 주셨을때 부끄러웠습니다. 이 실천을 하지 않아 결국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지만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듯 그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에게 처한 상황이 그때뿐이라며 넘기기에는 여유롭지 않은 것 같은 생각에 의지를 불어 넣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을 제가 이미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투자목적의 1호기가 있습니다. 역전세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울수 있는 상황이 올까봐 불안함과 무지함을 느꼈던 사건 중 하나이고, 손해를 보고 매도를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했습니다.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투자로 그동안 모은 종잣돈이 아까워서라도 돌아가지 못하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확실한 공부를 통해 현 상황을 해결하고, 다음 상황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계획과 목표를 잘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들 대부분을 틀렸다고 얘기해줍니다. 그 중 하나가 저는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혼자 강의듣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제가 생각한 것 전부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Not A but B 처럼 다음 강의 때는 조모임도 참여해보며 강의를 듣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억 단위의 돈은 숫자로만 봐서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며 10억을 달성했다는

이야기가 별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손에 잡히지 않는 먼 미래의 일 같지만, 그러한 생각들은

뒤로 제쳐두고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강의를 통해 다지게 되었습니다.




댓글


안간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