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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투자라는 것에 굉장히 비관적이었고, 투자를 알려주는 강의를 들으면 돈을 버리는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사건들로 인해 무지함에 낙담하여 허탈하고 분노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찾다가
이 곳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술만 배우려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투자뿐만이아니라 무엇이든 목표에 대한 성공을 이루려면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 강의에서 또한 그러한 부분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디서 많이 들었던 명언들 방법들은 저는 실행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그 부분을 지적해 주셨을때 부끄러웠습니다. 이 실천을 하지 않아 결국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지만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듯 그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에게 처한 상황이 그때뿐이라며 넘기기에는 여유롭지 않은 것 같은 생각에 의지를 불어 넣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을 제가 이미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투자목적의 1호기가 있습니다. 역전세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울수 있는 상황이 올까봐 불안함과 무지함을 느꼈던 사건 중 하나이고, 손해를 보고 매도를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했습니다.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투자로 그동안 모은 종잣돈이 아까워서라도 돌아가지 못하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확실한 공부를 통해 현 상황을 해결하고, 다음 상황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계획과 목표를 잘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들 대부분을 틀렸다고 얘기해줍니다. 그 중 하나가 저는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혼자 강의듣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제가 생각한 것 전부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Not A but B 처럼 다음 강의 때는 조모임도 참여해보며 강의를 듣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억 단위의 돈은 숫자로만 봐서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며 10억을 달성했다는
이야기가 별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손에 잡히지 않는 먼 미래의 일 같지만, 그러한 생각들은
뒤로 제쳐두고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강의를 통해 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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