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벗 월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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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준공청소.
과연 그럴까요?
준공청소 또한 공정 중 한 가지로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준공청소가 덜 되면 내가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만
공사 중에는 많은 공사 자재들이 사용되고 오랜 시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기에
마지막까지도 크게 신경써야 하는 부분 중 한 가지입니다.
자 그럼 준공청소 때는 어떤 것들을 중요시 봐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공청소는 나중에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을 청소하는 겁니다
제가 준공청소를 할 때마다 하는 이야기인데요.
누구나 청소 할 수 있는 부분을 청소하기 위해 공사가 끝날 때 준공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할 수 없는 청소를 하기 위해 준공청소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평소 청소를 할 때 이 부분을 많이 청소하곤 하시나요..?
(저만 안 하나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청소를 잘 해야 하구요.
혹시나 아래와 같이 화장실을 재사용 하는 경우라면 인테리어 업체에 미리 요청하시어 이런 부분들까지도
청소 작업을 통해 지워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줄눈 자체에 너무 찌든 때가 스며들어 수정이 불가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청소 업체에서 사용하는 약품으로 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요청해 보는 겁니다.
공사 중에는 일반 청소로는 지워지지 않는 자재를 많이 씁니다
공사 중에는 일반 청소로는 지워지지 않는 자재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면
이런 유성 페인트 같은 것들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약품을 쓰긴 하지만
준공청소 업체에서는 그만큼 상황에 필요한 약품을 많이 구비하고 있으며
이런 청소를 공사를 마감하고 난 후 준공청소를 할 때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항상 아끼고 싶은 비용이 마지막 청소 비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인테리어 업체에 20~30만원의 비용으로 더 멋진 퀄리티를 뽑아내보는 게 어떨까요~?
오늘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중요한 공정인 준공청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공정에 대해서 글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인테리어를 알아보고 계신 월부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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