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am에 선배와의 만남 후기를 쓰는 이유,,
열기, 열중반에는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예전의 저는 항상 조모임이 부담스러운
사람이었는데요.
이번에 버텨요 선배님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너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늦은 시간에 컴퓨터를 켜고
후기를 쓰고 있네요🤣
선배님의 첫 연락,,
"오프는 00일 늦은 오후가 좋을 것 같구요
온라인은 00, 00일 가능할 것 같아요
조원분들 많이 되는 날도 알려 주세요. 맞춰볼께요"
네에.????? 오프모임.??????
열기 재수강, 열중을 다 들어봤지만,,
선배와의 만남 시간에 오프라니 -ㅁ-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저는 살짝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일정조율에 들어 갔습니다^^ㅋ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는 선배님 이기에..
오프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 갈께요~”
네네.?? 오프만남으로도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은데,,
무엇을 자꾸 준비해 오시는 건가요.? 선배님..
질문지도 구글폼으로 받으시는 선배님,,
하나하나 신경 많이 써 주셔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시간되시면 30분이라도 먼저 뵈도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ㅎㅎ ”
네에에에에에.??? 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시간을 쪼개 쓰시는 걸 아는데,,
저한테까지 시간을 내어 주신다고요.?????
너무 죄송하지만, 또 너무 뵙고 싶어 넙쭉 받아 버립니다.
그러시고는 질문없는 저에게 질문이 나오도록
유도하십니다.. 너무 므찌다.. 반햇,,😊
그동안 공부해오신 인싸이트를 저에게 ✨퐝퐝✨ 터뜨려 주십니다..
아웅,, 또또 감사합니다💛
“ 오늘 최임제출날이라 미리 와서 마무리 했습니다.”
네에에에에에.??? 일찍이 스카에 오셨다는 말씀을 듣고,, 임보 작성 하시나 생각은 했는데,,
최임제출날 모임을 잡으신건가요.??? 저는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일,,
임보 제출을 이렇게 일찍 마무리 하시는 모습에 또또,, 반해버렸습니다💚
내 첫사랑 튜터님은 마스터 멘토님을,,
선배님은 자모 멘토님을 엄청 사랑하시는구나,,
샤샤튜터님이 "롤모델을 정하고
그 분이 썻던 모든 글을 필사한다.
그 사람을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든 만나려고 한다.
실제로 만나면 글로 보는 거랑 차원이
다른 동기부여가 된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라고 말하셨는데,, 오버랩 된다.
다들 롤모델이 있으시다,, 나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지만 비밀ㅋ
마지막으로 조원분들의
6개월 플랜을 짜주시는 모습이
너무 깊은 인상이 남았다.
올해 말까지 버티라는 의미이시겠지..
넘나 멋지잖아😎
내가 느낀 '버텨요' 선배님의 오늘의 킬링 포인트를
한줄로 말하자면,
“ 1년만 나랑 같이 버텨요~ ”
나는 자신은 없지만,, 우리 열기 87기 75조
모두 1년 동안 버텨 보아요^^-
마지막으로 내가 오늘 본 '버텨요' 선배님은,,
The Giving Tree,,
이렇게 아낌 없이 주고 나서..
덩그러니 뿌리만 남진 않으셨는지요..
그렇게 다 주어도 나무는 행복했지만,,
꼭 그렇지도 않았죠..
너무 힘들게 쌓아오신 경험치를
저희에게 또 아낌없이 내어 주시고
속이 텅 비진 않으셨나요..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뿌리부터 단단해 마지막까지 웃으며
쉼터가 되어줄 수 있는 튼튼한 밑동을 가진 나무 같은
'버텨요' 선배님..
정말 감사하고, 너무 사랑합니다💙
조모임 내용은
저히끼리 탑 씨크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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