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윤이나 선배님과 의 2주차 독서모임
역시 ACE반 선배님은 달랐다..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저녁에,
원씽이란 책 한권으로 선배님과 이렇게 내용이 꽉찬 이야기를 나누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핑계로 할일들을 미루고 왔었는지
선배님의 그동안 살아온 날들과 현재 하고있는 일들을 보면서
작아지고 더 작아지고 목소리도 작아지고..
이렇게 설렁설렁 하면서 투자란것이 부라는 것이 다가오길 바랐던 저를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 아직 우리 조원분들 이름도 겨우 매칭하고 있는데
이미 다 한명한명 어떤 인생살아왔는지까지 파악해온 애정에 1차적으로 놀랐고,
한명 한명에게 끊임없이 아낌없이 나눠주는 이야기와 2시간 30분동안 지치지않고 누구보다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봐주시는 그 눈빛에 이미 마음이 가득 전해져왔습니다.
아마 저말고도 다른 조원분들도 다 느껴지셨으리라…
이렇게 월부에서 인연이되어 만날 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BM.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것을 하는 루틴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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