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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제목: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읽은 날짜: 25. 6. 14~15
인상깊은 문구.
p21
나를 둘러싼 관계와 나의 경험, 내가 성취한 것들, 미래에 대한 기대감, 사회와의 유대감 등
삶을 이루는 모든 부분이 전반적으로 흡족할 때, 그것이 바로 잘 사는 삶이라 할 수 있다.
-> 잘사는 삶이라는 정의적인 부분이 확 와닿을 수 있는 문구였다.
경험과 성취 그리고 미래 기대감 , 사회 유대감까지의 복잡하게 얽매이는 모든것들에 대해 흡족하는 정도가
잘사는 삶의 척도라는 것에 크게 공감이 되었다.
마치 삶에서 균형을 이뤄나가는 것과 같이, 나는 현재 어떤 불균형을 이루고 균형을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나는 잘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스스로에 대해 물음표를 던져본다.
p37
수용은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 자세를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꺼이 경험하기를'를 '수용하기'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기꺼이'라는 단어에는 이미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다'라는 적극성이 내포되어 있다.
-> 수용에 대한 많은 의미들 중에서, '기꺼이'라는 단어에 나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경험을 통해 수용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용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 나의 적극적 행동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 수용적 투자자로 거듭나는 것이다.
p71
과학자들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것을
'신체를 이완하는 스트레칭 운동처럼 정시을 이완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때 우리는 비로소
고도의 정신적 능력이라 일컬어지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명상에서 '그냥 쉬기'를 강조하는 이유도 그것이 현재의 순간을
명료하게 알아차리는 힘을 되돌려주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 투자뿐 아니라 삶에서, 마인드는 정말 중요한 덕목중 하나이다.
마인드를 다루기 위한 방법으로 '명상'으로 나의 뇌를 이완 시키자.
항상 강약의 조절이 필요한듯 하다.
p92
변화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거나 더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하든지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과 싸우란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기다운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변화에 관심을 집중하자는 것이다.
->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되돌아 볼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p96
변화에 성공하려면 내가 만족할 만한 것 중에서 어떤 것들로 변화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고,
1년이면 1년, 5년이면 5년 등 언제까지 좋아지게 만들 것인가.
또 이를 할 수 있도록 누가 도와주고 누가 함께할 것인가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하다.
-> 나를 변화시키는 것에는 생각보다도 더 체계적은 목표가 필요하다.
앞으로의 5년 , 10년 그리고 그 이상의 길에서도 구체적으로 그려보면서,
심지어 나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는지도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가 정해 나아가는 것이다.
p124
몰입이 일어나려면 하려는 일이 '적당히 도전적'이어야 하고,
자신이 그 일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적당히 도전적, 그리고 상당한 수준의 실력
쉬운 말인듯 하면서 가장 어려운 말인 듯하다.
적당히 도전적이란 의미가 나를 무너뜨리는 정도가 아닌
나를 넘어설 수 있는 말그대로 '적당함'
그렇게 다져나간 경험들이 나를 상당한 수준의 실력이라는 것.
127
달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잘 관찰해보면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다
일을 조금이라도 더 잘하기 위해 작고 사소한 것들로 연구하면서 자기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는 것이다.
-> 항상 나의 최대치가 무엇인지, '못한다'가 아닌 '할수 있다'를 되뇌이자.
p131
최대치를 한다는 것이 반드시 '베스트'를 해내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는 얘기다
다만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최고가 될 순 없어도 최고에 가까워 질 순 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내년이 올해보다 더 나아질 테니 말이다.
최대치를 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지 최고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최대치를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이 녹이 슬고 고통이 따라오니 매일 조금씩이라도 '최대치 하기'를 실행하자는 것이다
심리적 궤도에 있는 수용, 변화, 연결 세 가지는 기본적으로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수레바퀴와 같다.
-> 단기간 최고가 아닌,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p140
몰입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시들해지는 순간이 온다.
몰입의 경험이 쌓여 실력은 늘었는데 과제의 난이도가 똑같다면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고 진부하게 느껴질 것이다
따라서 변화를 위한 몰입을 지속하려면 계속해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하다
스스로를 끝을 알 수 없는 미지의 꼭짓점으로 계속해서 밀어 올리려면
생각이 아니라 행동, 오감의 경험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만으로 몰입이 일어나지 않으며 삶을 저 위까지 밀어 올릴 수도 없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 이유를 생각하자
그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춰 몰입하는 것이다.
p143
'마냥'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언제까지 줄곧'혹은 '부족함 없이 실컷'이다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속도대로 마냥 걸어보자.
꽃이 피지 않는다고 조바심내지 말고 마냥 바라봐주자.
힘이 들 때는 멈춰 서서 마냥 쉬어보자.
기쁜 일이 있으면 마냥 축하하고 음미해보자.
변화란 이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지 바쁘게 서두르며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속도를 알자, 남들 속도에 맞춰 나를 잃지 말고 나의 속도에 '마냥' 나아가자.
p194
홀로 있음과 외로움은 다르다 외로움은 옆에 누군가 있어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서 그리움, 결핍감, 상실감을 느끼는 상태다.
그리운 사람이 옆에 없으니 우울하고 고통스럽다.
반면에 홀로 있음은 자기 존재 자체로 홀로 있는 것, 즉 '현존'하는 것이다.
홀로 잇는 사람은 스스로 오롯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인의 부재로 인한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삶의 생동감과 현존의 기쁨으로 충반하다.
자기 자신과의 내적 연결이 세상과의 단절이나 분리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두자.
내적 연결을 통해 자기 마음을 잘 가꿀 때 다른 사람을 잘 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과도 잘 연결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묻고 답해보자. '홀로'를 통해 정말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에 묻고 답해보자.
p200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밖에 없다
물론 강점을 발현하며 산다고 해서 갑자기 다른 삶을 살게 되지는 않지만,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 나만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강점을 더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진정한 '나'답게 살아가자.
p226
인생은 마치 시소와 같다. 늘 나쁜 것은 아니지만 늘 좋은 수만도 없다
살다 보면 누구나 불가피하게 여러 역경에 부딪히게 된다.
인생이라는 시소가 아래로 내려갈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럴때 다시 바닥을 박차고 시소를 위로 끌어올리는 힘이 바로 내 안의 강점이다.
->스스로가 무너졌을 때, 나는 무엇으로 일어날수 있을지, 나를 일어켜 줄 강점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나는 '가족'을 위해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p272
불확실한 조건과 상황에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우선 가능한 모든 변수를 고려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그다음엔 여러 변수를 종합해 이익과 손실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가장 큰 혜택을 얻을 방법을 선택한다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는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플랜A만 짜는 것이 아니라 플랜B와 플랜 C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훨씬 수월하게 행동에 나설 수 있다.
-> 투자도 이와 같다, 오직 한가지로만 확실성을 갖는 것이 아닌 차선책들을 통해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P277
삶은 너무나 다양한 변수들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진다
이러한 시간과 삶의 정체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과거에 집작해 오늘을 망치거나 오늘만에 몰두해 미래를 등한시하거나
미래의 꿈을 위해 오늘을 저당 잡힌 채 살아가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의 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의 순간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향유한다
과거의 성공이든 실패든 현재의 가져와 긍정 자원으로 활용한다.
->의미없는 행동은 없다라는 말처럼,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들어 줬고,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들어 준다라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된다.
항상 어떤 행동을 하든 긍정적으로, 다져가는 내가 된다라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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