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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1만 시간의 법칙” 이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항상 많이 들어본 표현이었는데, 나에게 적용시켜 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에 적용해보면,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이
일반적으로 주 40시간 * 50주 = 약 연 2,000시간이며,
5년이면 1만 시간을 채워 어느 정도의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단 여기서 1차적으로 내년 여름쯤이면 만 5년을 채우는데
나는 과연 그만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
두번째로는, 그렇게 따졌을 때 현실적으로 그것의 반인 주20시간 정도를 투자공부에 투입하면,
10년이면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고,
심지어 투자공부를 그 정도 하면 10억 버는 것은 투자 쪽에서는 달성 불가능한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회사는 10년을 그렇게 내 시간을 갈아넣어도
10억은 달성 불가능한 수준인데, 회사업무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은 공부라는 걸 깨달았다.
투자공부를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장기적으로 루틴을 만들어서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막연하게 두렵게만 느껴지던 세금에 대한 것도, 막상 명확하게 확인하니 섣부른 걱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
확실히 모를 때가 더 두려운 것 같다. 뭔가 두려운 것이 생기면 이제는 더 면밀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 환. 수. 원. 리>에 따라 나만의 확고한 투자원칙을 세우고,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나도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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