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 자!2제 시작이야! 2번에 등기칠조 Happy지니⚡️] 마스터 멘토님과 설렘가득한 멘토링데이 후기 🔥

실전반 수업은 처음인 내가, 광클에 실패하고 운좋게 대기결제 기회가 되어

내집마련 실전반 수업 등록에 성공!!

실전반이 기존의 강의들과는 많이 다를꺼라는 얘기를 들어와서 기대반 설렘반, 살짝의 두려움(?) 도 있었다.

저희조의 멘토님은 “마스터” 멘토님이셨다.

사실 나는 투자코칭을 받지도 않았고, 실전반 수업 경험도 없어서, 

그동안 내가 들었던 기초반 강의는 하지 않으셨던 튜터님이라,

잘 몰랐었는데..

오래 월부생활을 해오신 우리 조장님이 말씀해주시길..

튜터님들의 튜터님이시고, 코칭 경험이 가장 많으신 멘토님이라고, 

우리조가 너무 운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유명한 분인걸 알게되었다.

OT 떄 부터 너무 말씀을 잘해주셔서, 아..이번 한달 많은 것을 배울 거 같다는..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튜터링 데이 전에 과제 제출하면서 본인의 상황, 그리고 어떤 내집 마련 계획을 갖고 있고, 어떤 고민이 있는지

써서 제출하라고 하셨거든요. 그랬더니 글쎄.. 저희 조원 한명한명 전화주시며,

현재 고민인 부분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주셔서 넘 좋았어요.

당시까지 얼굴 뵙기 전이어서 너무 궁금하고,  통화 목소리 상으로는 느껴졌던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할 튜터링 데이가 넘 기다려졌어요.

그리고 드디어 튜터링데이~!!

사실 튜터링데이 전부터 꼼꼼하게 팀 나눠주시고, 팀별 루트 그려주시고 공유해주시는거 보면서,

세심한 배려와 꼼꼼함에 감동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임장 출발 전, 절대 같이 다 따라 다닐 필요 없고 팀별로 알아서 컨디션 조절하면서 각 팀별 시작 시간 맞추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래도 저희는 의지를 뿜뿜하며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임장을 시작했는데..

ㅎㅎㅎ 다 따라 갈 수 있다는건..저희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비가 예정된 날이라 좀 걱정했지만, 당일은 걱정과 달리 날씨는 넘 좋았구요. 사실 언덕들을 걷다보니..

더웠죠..^^;; 그리고 와..부드러운 카리스마와는 달리, 여리여리하신데도 불구하고 엄청 빨리 걸으셔서 

사실 좀 놀랐어요..ㅎㅎㅎ

저희조는 초반에 페이스를 같이하려다가..

빠른 판단으로, 우리팀 루트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의 한수 였어요..ㅎㅎㅎ)

그리고 우리팀 시작장소에서 카페인 충전을 하며 기다렸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긴 하더라고요.

같이 여러 단지들을 보면서 많이 설명해주시고,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꼼꼼히 짚어주셔서

새로운 시야가 트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이동하면서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먼저 편하게 말씀주셔서

저희 팀원들은 공부하면서, 임장하면서 어려웠던거, 힘들었던거, 모르는거를 

계속 여쭤봤어요. 사실 저희는 체력 충전하고 시작한건데, 멘토님은 A,B,C 팀 루트를 다 하신거라,

넘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하실 수 있냐 여쭤봤더니.."넘 잼있다.." 라고 말씀주시더라고요.

역시..즐기는 자는 그 무엇도 따라올 수 가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월부 생활을 오래하진 않았고, 지금 잘하고 있지 못하지만..나는 부동산 공부 자체가 넘 잼나니까..

이렇게 즐겨나가면..나도 아마 오래하면서 이걸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도 했어요~

다시 멘토링데이로 돌아가서..

그렇게 오전 루트가 끝나고 같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도 멘토님께서는 저희들이 어려워 하는 것들을 알려주시려고,

일분, 일초를 허투로 쓰지 않으시더라고요.

사실, 저희는 여러명이지만, 멘토님께서 다 답변을 해주시기때문에,

넘 힘드셨을텐데, 그 어떤 질문을 해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답변 해주시려고 하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다음 저희의 세션은 임장 보고서 발표였어요.

발표 순서도 랜덤으로 정해주셨는데,

ㅎㅎㅎ 제가 1번이었지 뭡니까..

첨에 아주 잠깐 악! 했지만, 저는 긍정의 여왕..ㅎㅎ 그래, 먼저하면 아무도 안한말을 내가 시작하지,

내가 제일 수월할꺼야~ 라고 생각하며, 보고서 쓰면서 했던 생각들, 발표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발표했습니다. 발표후에는 멘토님께서 보고서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저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설명해주셨어요.

일대일 수업을 받는 느낌으로다가, 오프 오브 오프 강의를 듣는 느낌으로 여러가지 내용들을 듣고, 기록하고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기초강의의 압축판 같은 느낌이었어요.

각자 임보 발표가 끝나고, 다음 일정인 비교지역 임장을 떠났습니다.

중간에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살짝 헤프닝도 있었고, 많은 추억이 남는 튜터링 데이였어요.

비교 임장지역에 와서, 원래 배정 임장지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어떤걸 보면되는지 이런 설명 해주셨구요.

어떻게든 저희가 잘배우고 익혀서 좋은 내집마련을 하면 좋겠다는 멘토님의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감동적이고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도 조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멘토님은 쉬지않고 계속 대답해주셨어요.

그리고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저희 조원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같이 커피타임도 가졌습니다.

커피 마시면서도 각자 궁금했던거, 어려운거 이런거 얘기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보고서를 끝까지 써내려가지 못한 저에게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며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한번에 다하려고 하지말고 하나씩 조금씩 나아가면 된다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금방 지나갔던 넘 신나고 즐거웠던 튜터링데이!!

월부선배들이 왜 실전반을 추천하는지 알거 같더라고요.

조원들의 질문을 통해서, 그분들의 경험을 간접경험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

정말 뜻깊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어요.

가족들의 시간을 희생한만큼, 그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했다는 멘토님 말씀이 넘 맘에 와닿았습니다. 저도 저를 믿고 저 없는 시간을 기다려주는 우리 남편과 우리 아들에게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은 맘으로 좋은 투자를 해서 우리남편 은퇴도 시켜주고, 우리아들이 돈을 이유로 선택에 제약을 갖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 맘이 간절해졌습니다.

긴 기간, 좋은 말씀 넘 감사드리고, 튜터링데이 때 가르쳐주신거 잘 새기고 다듬어서 좋은 투자자 되겠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다시한번 마스터 튜터님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1호기하고 후기쓸께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