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걷는 길을
더 먼저 걷기 시작한 선배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인것 같다.
마그온 선배님도
우리같은 시기가 있으셨다고..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다.
막연했을때가 있었고,
'이거 아니면 뭐하지?'라는 생각에
그냥 버텼다고 하셨다.
똑같이
강의 듣고, 멘토한테 배우고
독서 하고 임장가고..
그러다보니 1년 7개월동안
축적해온게 터지셨다고..
단단해지는 과정이 있어야
결국에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앞에 먼저 걸어간길을 따라
버티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고
너나위님의 '월부은' 책에서 나온 내용이 떠올랐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투자 선배님의 실제 경험담을 직접 듣는게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아낌 없이 나눠주신 마그온 선배님,
그리고 서로의 의견과 느낀점을
나눠주신 조장님, 조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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