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6일 실적
- 독서 완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열중반 2강 복습 및 강의후기 작성
■ 6/17일 목표
■ 감사의 일기
- 1주일 넘게 야근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투자 공부 시간을 많이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야근은 핑계이고 쓰잘데 없는 것들에 시간을 많이 빼앗긴 것이 아쉬운 1주일이다. 연예기사, 쇼츠 등 투자와 관련이 적은 것들에 소비하고 있는 시간을 아껴서 차라리 쪽잠으로 체력을 회복하자.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이 책은 정말 두고두고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너무 좋은 책을 만나게 된 행운에 감사합니다. 나태하고 나약했던 나의 정신상태에 찬물을 끼얹어주는 책인 것 같다. 내일 이 책의 독서후기를 작성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첫페이지부터 마지막장까지 모두 주옥같은 내용들인데, 이 중에 나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무엇으로 추려야 할 지 고민이 되면서도 두근두근한 기분이다.
- 회사에서 감정에너지 소모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아침 조회시간에 입이 근질거리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상사와 동료분들께 간곡한(?) 푸념을 내비치고야 말았다. 요즈음 업무를 하다 보면 도면 등 기본적인 것부터 자료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 업무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들이 많다. 회사의 정해진 프로세스가 많이 무너진 것 같아 아쉽다는 의견과, 이건 개인이나 팀 단위에서 노력한다고 개선될 것 같지는 않으니 부디 임원진께도 현실을 보고해서 기본을 바로잡아갔으면 한다는 의견을 드렸다. 사실 이런 문제가 보여도 감정이나 나의 체력을 불필요하게 소모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고도 지나치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은퇴 전까지는 머물러야 할 회사인데 업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을 두고볼 수만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무거운 말씀을 드렸다. 딱 필요한 만큼만 감정 쏟고 나니 마음도 한결 후련해지고(후속조치는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업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말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확언과 명언
- 마음이 급할수록 행동의 속도를 높이자.
- 완벽한 선택을 하려고 결정을 미루기보다는 실행하고 내 선택이 옳게 만들자. 기준에 부합하면 투자한다.
- 모든 의사 결정은 투자 생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자.
- 베스트보다는 워스트를 피하는 것이 낫다. 공부만 하다가 투자는 끝내 하지 못하는 것이 워스트다. 꼭 투자하자.
- 나는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내딛고 발전했다.
- 나는 부자의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다.
- 포기하지 않는다면 투자할 수 있다.
- 각 잡지 말고 작게라도 지금 시작하자. 작은 것부터 성공을 쌓자.
- 할 수 없어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자.
■ 90일 동안 만들고 싶은 루틴 (성공하면 안락의자 산다) - 28일차 완료
- 미모루틴 (5시 기상 → 스트레칭/명상 → 독서) O
- 시세조사 O
- 운동루틴 (10분만큼은 쉬지 않고 인터벌 운동하기)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