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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45기 20조-올투실천] - 선배님과의 독서 조모임 후기

  • 25.06.17

로건파파님과의 One Thing 독서 조모임 후기

 

현재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을 먼저 거쳐간 선배님과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도 오프라인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목적과 우선순위를 온전히 믿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런 똑같은 고민을 겪었을 선배님과의 대화는 

혼자서 헤매고 한 곳을 맴도는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 이정표의 역할을 해 준다.

 

로건파파님, 흔쾌히 오셔서 많은 시간 함께 경험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씽 p.254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분명 그들이 당신의 동기를 더욱 강화시키고 성과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

 

 

 

 

내 인생의 ‘피해자’가 되지 말자.

 

 

  • 누구에게나 발목을 잡는 상황과 조건이 있을 텐데, 그 안에 갇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남의 도움 만을 바라는 사람이 되지 말자.

     

  • 조장님의 근무 여건, 한방애님의 어려운 자산 재배치, 캔디뽀님의 육아 (+ 남편 돌보기? ^^), 야카님의 취미생활 포기 등 각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겠지만, 조언을 얻거나 스스로 해결 방안들을 찾아 가고 있다. 

    나는 충분히 좋은 여건 속에서 공부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주말에 업무 때문에 임장을 혼자 가야 하는 상황, 자외선과 열에 약해 6~8월에는 도저히 야외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 남편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신, 아이의 학업 등 걸림돌들은 많지만 대안이나 해결책을 찾고 행하려 한다.

     

  • 선배님의 쉽게 밝힐 수 없는 어려웠던 개인사를 담담히 말씀하시고 현명하게 잘 극복하신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나중에 출간하시면 책 구매 할게요 ^^

     

원씽 p.234

“한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직접 써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저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갈 뿐이다. 한 사람은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피해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한 사람은 결과를 바꿀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메가포비아(megaphobia)에 지지 말자.

 

  • 막연히 큰 것에 대해 비이성적인 두려움을 갖는 것을 ‘메가포비아’라고 작가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 조모임에서 처음 말을 꺼낼 땐 너무 큰 목표를 갖는 것에 대한 반감이 든다고, 책에 있는 예시들은 일류 회사를 꿈꾸는 사업가들의 이야기들이라 일반인인 나에겐 현실성 없이 들린다고 말했다.

    그런데,  조원들 그리고 선배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월부에 와서 비전보드에 적어 놓은 내 목표도 사실은 내가 월부에 오지 않았다면 세우지 못 했을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20억’, ‘30억' 자산이라는 이 목표가 가능한 일이라고 믿는 우리들, 10년 안에 ‘10억’은 무난히 달성 될 거라고 의심치 않는 월부 동료들을 보면 '이미 우린 메가포비아를 어느 정도 극복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 3개월 전 부동산 투자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나는 월부에서 그 가능성을 두드려 보고 있다. 

    먼 곳으로의 여행을 뺀 일상생활에서는 ‘집순이’를 고집하던 내가 새벽 첫 기차를 타고 타 지역으로 가서 6시간 가까이 남의 집들을 보고, 평가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서울, 수도권에 집을 2-3채, 지방에도 담배꽁초 투자를 할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고, 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강의를 듣고, 책을 보고, 과제를 한다. 

    1년 안에 투자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실력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다.

 

 

원씽 p.117

“큰 성과를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되고, 다른 길을 따르게 되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것들은 다시 지금까지 당신의 머릿속에만 있었던 다양한 가능성들에 문을 열어 준다.”

 

 

 


댓글


로건파파user-level-chip
25. 06. 17. 19:21

올투님~ㅎ 메가포비아에 대한 깨달음이 저한테도 전해집니다. 저희가 쉽게 생각했던 10억, 20억, 30억도 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메가한 목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ㅎ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ㅎ

인생탐험 깔짝이user-level-chip
25. 06. 17. 23:34

오! 올투님! 정성스러운 후기 멋져용!! 저도 내 인생의 피해자가 되지 말자에 대해 선배님과 또 조원분들과 대화 나눴던 점이 인상 깊더라구요~! 항상 조모임 때마다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투실천user-level-chip
25. 06. 18. 00:33

조모임 셋팅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조장님의 헌신 덕에 행복한 열중반 보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