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실2기5조 내집맛집 베스킨라빈쓰~💕 크림솜사탕] 튜터링데이 후기

  • 25.06.17

[한정인원]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안녕하세요! 크림솜사탕입니다.

 

내집마련 실전반 튜터링 데이를 마쳤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불주사(?) 맞으러 줄 서있는 어린아이 마냥

바짝 긴장한 적이 몇 번 이었을까요? 

 

어른이 되고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귀하디 귀한 하루가 얼마나 정신없이 지나갔는지 참… ㅋ


엄청난 시간을 갈아 넣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월부에서 이탈하지 않고

꾸준히 강의를 따라온 것 자체가 

지금 이 실전반 수업에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1. 지금 내가 여기 있는 이유

 

사실 실전반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나 준비 됐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이번 튜터링이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OT에서 튜터님이 상세히 알려주셨지만 

도저히 상상히 안되었어요.

 

이번 튜터링 데이에서는 귀한 개인질문 시간 

20분이 주어졌지만 

머리는 하얘지고 

도대체 뭘 물어봐야 할지 몰라 

멍했습니다..


그 순간 느꼈어요.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고, 아는 것도 정말 없구나.”


하지만 그걸 인정하는 과정도 제겐 참 중요한 계기였어요.

 

 

2. 튜터님의 진심어린 조언

 

어설픈 질문에도 이상한 질문에도 

빈쓰 튜터님은 끝까지 진심을 담아 

답변해주셨어요.


“크림솜사탕님 꿈이 뭐예요?” 

“저는 돈 걱정없이 사는 것 입니다.”
“결국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길이네요.” 

 

그러려면 대가를 치러야 원하는걸 얻을 수 있다며

 

“1가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10가지 내가 싫어하고 못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라고 하시는데, 

이 말씀이 제 가슴을 탁! 하고 치더라구요..

 

그 동안 싫어하는 일은 피하고 

못하는 일은 어차피 못하니깐 괜찮아.. 라고 

편하게 지내 온 지난 날이 떠올랐고 

난 왜 실전반에 번번히 떨어질까.. ? 

이런 생각만 했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직접 그 길을 먼저 걸으신 

빈쓰 튜터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는 

제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힘이 되었고


나도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10가지 싫고 못하는 일을 하며 대가를 치르자 

끝까지 가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빈쓰 튜터님의 

천천히, 오래, 한결같이라는 

투자 공부의 마음가짐을 배운것 같아요. 


빨리 가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히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드물잖아요.


저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가되 끝까지 가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3. 머리보다 마음을 흔든 시간

 

“내 근로 소득만으론 30억 못 모아요. 그럼 양이든 질이든 채워야죠.”


빈쓰 튜터님이 7년차라고 하셨는데 

아직 여전히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배우고 계신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도 빨리 가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 것 같아요.


각자의 꿈을 나누고, 

왜 돈을 모으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4. 진짜 실전 투자자처럼 사고하는 훈련


임장보고서도 

단순히 작성만 하는게 아니라 

 

“내 돈 4억을 어디에 넣을 것인가?” 

 

현실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피드백 해주시는데 

몰입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임장은 직접 움직이고

임장보고서를 직접 써보고

비교 분석하며 내 돈을 어디에 넣을지를 

정하는 과정이었어요.


서울을 1~4등급 생활권으로 나누는 기준

동대문구의 입지, 시세, 호재 분석

임장 루트와 보고서 작성 등등…

 

피드백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를 

모두 내 그릇에 주워담는 듯이 기록했습니다.


머릿속 점과 같은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배움이었습니다.

혼자하면 또 막막해 지겠지만요..ㅎ

 

 

5. 각성의 시간


알고 있는 줄 알았던 것들

준비됐다고 착각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이제야 진짜 시작선 앞에 

서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두렵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간 선배님들과 

그 길을 알려주는 실전 강의가 있으니까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고
이제는 속도를 내기보다 

방향을 잃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보려 합니다.

 

실전이 두려웠습니다.

사실 그건 준비가 안 됐다는 뜻이 아니라 

준비가 막 시작되었다는 

신호일지도 모르겠어요.

 

 

6. 느낀 점 한마디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이 지금 실전 강의 기회를 만든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방향을 잃지 않고 

‘숯불’처럼 꾸준히 가보겠습니다.

끝까지 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과제를 그냥 과제로 여겼다면 

이렇게까지 몰입할 수 없었을 거예요.
빈쓰 튜터님의 현장감 넘치는 피드백

생생한 지난날의 이야기들 덕분에 

저도 제 로드맵을 그려야겠다 

생각하게 되었네요.

 

온전한 하루 시간을 내주시고 혼신의 힘을 다해 나눠 주시는 빈쓰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BM. 오늘의 배움과 실전 적용 다짐

질문 준비 미리하기!

모른다는 걸 인정하고 빈틈 채워 나가기

내 돈이 들어갈 곳이라는 마음으로 임보 정성껏 쓰기

튜터님처럼 배움을 나누는 사람 되기


댓글


o빛빛ouser-level-chip
25. 06. 18. 07:17

크림솜사탕님 저희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닮았다는 말도 감사하고요.ㅋㅋ 앞으로도 함께 화이팅해요 ^^

저스티user-level-chip
25. 06. 18. 18:56

조장님, 저 처음 단톡방 개설되고 조장님 텐션 보자마자 '아 조장님 너무 잘 만났다! 이 조는 무조건 잘 된다!' 생각했어요. 항상 높은 텐션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장님 덕분이 이렇게 끈끈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고, 남은 보름도 같이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