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실2기 5조 내집맛집 베스킨러빈쓰~💕 내품아] 튜터링데이 후기

  • 25.06.17

[한정인원]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OT 때부터 이게 대체 뭐하는 날일까 궁금하고 기대하던 튜터링데이 후기!

 

지난 기초반 - 중급반을 거쳐 자연스럽게 넘어 온 실전반! 

실전반 시작 전 환불할까 말까의 엄청난 시간을 거쳐 결국 환불하지 않고 듣게 된 이유 중 가장 컸던 것이

바로 튜터님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었다.(이전 조원분들이 강조하시면서 환불하지 말라고 말려주심…)

 

전 날 단임의 여파로 피곤하고 힘든 몸이었지만 빈쓰튜터님을 만난다는 긴장+기대로 

기상시간 보다 눈이 일찍 떠져서 잤다 깼다를 반복! 그렇게 우리 조는 조금 복잡한 모임 장소에 모였다.

 

빈쓰튜터님은 먼저 유의미한 질문으로 시작을 자연스럽게 열어주셨다.

‘꿈이 뭔가요?’

나는 아직 순자산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나의 드림 아파트도 없다. 기초반에서 드림하우스를 생각해보라는 과제가 있었다. 그때 급히 생각했던 것이 용산구에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그래, 나의 꿈이 절대 작지 않다는 걸 나도 안다. 

이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되었다면, 

직장과 멀지 않고 한강이 보이고 공원이 가깝고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30평대!

 

꿈을 질문하고 들은 후, 빈쓰튜터님이 하신 이야기는 인상적이었다.

“이건 클래식한 것이라 원칙만 알고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제 공부를 시작한 나에게는 머리가 띵 해지는 말이었다. 

클래식? 원칙만 잘 알고 그대로 계속 해나가면 할 수 있는 것이라니…?

내가 느끼는 내집마련은 계속해서 새로운 추세에 대해서 공부하고 파악하는 것 일이라 생각했다.

 

‘루센트’님과 ‘저스티’ 님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중간중간 질문도 하시고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셨다.

 

임장보고서 자체가 처음이고 완성된 임장보고서를 보는 것도 처음이었던 나한테는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다.

임장보고서란 이렇게 쓰는 거구나! 를 직관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다른 사람의 임장 보고서를 보고 다 따라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만이라도 실천해보라는 하셨다.

이제야 시작하는 내게는 딱 맞는 말이었다.

 

자연스럽게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지역에 대한 브리핑도 해주시고, 임장지역 뿐만 아니라 주위지역도

중간중간 짚어주시면서 엄청난 인풋을 넣어주셨다.

(사실 지역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나에게는 매번 새로운 이야기였다!)

 

“전체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도 단순히 내가 지금 보는 지역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좀 더 넓은 식견으로 다른 지역도 함께 바라보고 비교분석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렇게 공간대여시간을 꽉꽉 채워 쓰고 식당에 가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원분들의 질문 중에서 나와 같은 질문을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답변에 집중해서 들었다. 

물론 당장 나에게 해당하는 질문이 아니어도 답변 하나하나 잘 듣고 조금이라도 남기려고 노력했다.

 

맛있는 식사를 한 후, 빈쓰튜터님과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1:1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조원분들과 서로의 질의응답에 대해서 나누고, 분위기 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중간에 카페에 들어가서 분위기 임장에 대해서 잠시 정리하고 다시 또 질문과 꼼꼼한 답변이 이어지는 시간이었다.

다시 분위기 임장을 이어서 마지막 도착지까지 모두 도착!

 

비소식이 있었지만 잠깐의 소나기로 그쳤고

전 날보다 해가 덜해서 날씨마저 우리를 도와주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또 다시 질문과 답변이 오갔고,

빈쓰튜터님은 일상의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행복하냐는 질문을 하셨다.

그리고 모두 오늘의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실시간 감사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D

 

단순한 내집마련, 투자, 부동산 등의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알려주신 빈쓰튜터님!

 

빈쓰튜터님과 나눈 1:1 대화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 아니라

나에게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시는 시간이었다.

 

가르침에 대해서 알고 있는 나는 그게 학생을 위하는 방향인 것을 안다.

그렇지만 학생의 입장인 나는 사실 정답이 좀 더 듣고 싶었다.

그러나 결국 결정은 내가 내리고, 이건 내 삶의 방향이다.

나의 부동산과 투자의 방향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져야한다.

 

그래서 오늘도 고민한다. 빈쓰튜터님의 질문을 생각하며 나의 방향을!

 

빈쓰튜터님의 말처럼 너무 많은 고민 말고, 방향을 내린 후에는 앞만 보고 나아가야겠다.

 

 


댓글


크림솜사탕user-level-chip
25. 06. 17. 22:59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소울풀리치user-level-chip
25. 06. 18. 01:52

잘읽었습니다! 꿈의 아파트 드림아파트 꼭 이뤄지기를 바랄게요♥️

o빛빛ouser-level-chip
25. 06. 18. 07:08

내품아님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힘내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