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 구세희 옮김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 6. 15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성공 #의미 있는 일 한 가지

무슨 이유에서든 한 번에 백 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성공이란 가장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 대부분은 매일 그런 식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

[제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비효율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멀티태스킹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매일 평균 28퍼센트의 근로시간을 낭비한다고 한다. 멀티태스커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올바르지 못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많아진다. 기존 정보가 더 중요할 때마저도 그것보다 더 새로운 정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멀티태스킹은 업무 속도를 늦추고,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옳은 일 #자기관리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하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정신력, 의지력 #설탕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속근과 같다. 고작 숫자를 다섯 개 더 외우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의지력이 바닥나기엔 충분하지 않았는가. 가짜 당을 제공받은 그룹은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신 그룹보다 실수를 저지른 비중이 약 두배 높았다.

[제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초점탐색 #도미노

초점탐색 질문은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서 그것을 넘어뜨릴 때까지 거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 일단 첫 번째 도미노를 쓰러트린다면, 그 뒤로 줄줄이 넘어질 준비가 되어 있는 도미노나 혹은 이미 쓰러져 있는 긴 도미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제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시간을 보호 #미룰 수 없다는 생각 확고히

확보한 시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변경하거나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 그 시간에 당신에게 다른 일을 시키려 한다면 이렇게 말해라. “미안하지만 그 시간에는 이미 약속이 있어요.”

[제17장.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다른 일들 #제때 제대로 마무리 못한다

단 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 있다. 다른 일들을 제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저자로서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바이지만 당신은 기분이 좋을 수만은 없다.

[제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20년 뒤 #목적의식 #기쁘다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 목적의식의 추구 또한 중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오래도록 지속되는 행복을 절대 느끼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들이 진실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길을 나서라. 가치 있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결국에는 “다르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대신 “이렇게 살아서 기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바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에 집중한다는 것은 둘 중의 하나로 보여진다. 자기 일만 하고 협업을 못하는 사람이거나, 진짜 일을 못하거나.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적어도 대한민국 일반 직장의 기업 정서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마도 원씽에 대해서 잘 못 생각하고 있기에 이런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슬픈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기에 분위기 자체는 변화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가치에 집중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 10년동안, 5년 동안, 1년 동안, 1개월 동안, 1주일 동안, 1일 동안 집중을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원씽일 것 같다. 그 하나 하나가 습관이 되고 달성해 간다면, 사실 그 하나 외의 주위의 일은 쉽게 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하나의 일에 집중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멀티태스커로 보일수도..)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2개월 전 쯤이었나? 원씽을 처음으로 읽었다. 많은 깨달음을 배울 수 있었고, 많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회사에 출근해서 집중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정해서 거기에는 꼭 집중하자’. 책을 두 번째 읽기 전 까지는 그게 맞는 것 같았다. 실제로, 좀 답답한 일들이 더 잘 풀리는 구나 느껴지기도 했다. 근데 이 방법은, 오늘, 그러면 이번주, 그러면 이번달 같은, 책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역으로 가는 방법인 것 같다. 결론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원씽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10년, 5년, 1년, 1개월, 1주일, 1일로 좁히는, 초점탐색 질문부터 시작해봐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68)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조각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위대한 성과가 가능해진다.

모든 성공은 당신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것이다. 다음 단계는 단순하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원씽 #도미노 #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