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해내는사람 결해람입니다.
월부를 만나 정말 운이 풀리는지 강사와의 만남 40명안에 제가(!!!!) 선발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많이 부족한데 선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면으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뵌다니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누를수가 없었고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따라가지 못하는 내자신이 답답하던 찰나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주신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첫 만남이라 자세히 알지를 못해 우리 “클로이”님께서 공유해주신 후기를 촘촘히 읽어보았고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뾰족한 질문을 하려 준비했어요. 우리 월부인들 아시겠지만 특정 단지와 개인적인 내용은 공공의 장소에서 상담받을 수 없다는거… 물론 욕심나는 건 사실이지만 최대한 둥글게 질의드리고 광클에 실패하고 있지만 투코와 매코로 연결해야합니다.
강사와의 만남 준비물
저는 지난 오프라인 강의에도 운좋게 선발되어 이번에 2번째 방문인데요. 볼때마다 탐납니다. 일로 출근하고 싶다…여기 매일 오면 부자될 것 같죠? ㅎㅎㅎ 우리 헤매지 말라고 클로이님께서 방문루트, 저녁시간 굶지 말라고 식당추천까지, 이보다 세심한 안내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모두 참석이 가능한지 한분한분 참석 확인까지…건물에 들어와 6층으로 올라가시면 4개의 회의실이 있습니다. 우리 클로이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지정된 회의실, 자리로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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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사와의 만남은 용용맘맘맘님, 자유를 향하여님, 게리롱님, 줴레미님 이렇게 4분과 함께 하였어요. 월부입성 3개월차라 다 이름으로만 뵈었던 분들입니다. 양식으로 코칭으로 유명하신 분들이죠. 이런 산전수전공중전을 전부 해내신 분들에게 질문들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그동안 무엇인가 해낸 듯해서 뿌듯했네요. 각 회의실에는 약 7~8명의 수강생들이 함께하였고 2분의 강사님과 한시간씩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줴레미님과 용용맘맘맘님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최대한 그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보려고 애쓰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제게는 뾰족한 질문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 자리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대로 질의도 고민해보고 카톡에 작성도 해갔는데 막상 그 앞에서는 긴장해서 기억이 잘…
두 분의 튜터님들께는 크게 줴레미님의 통찰력, 용용맘맘맘님의 결단력이 제게 와닿았습니다. 아무래도 수강생들이다 보니 고민을 해도 그 깊이의 정도가 다르고 공부를 해왔다고 해도 완성도가 다른데 몇분간의 질의시간에 캐치하시고 그 부분들을 조언 해주셨어요. 용용맘맘맘님께서는 질의에 대해 바로 직언을 해주셨는데 솔직히 제가 마음의 그릇이 크지 못해 속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주말내내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분의 단어하나하나를 잘 들어볼껄 이라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상황을 잘 파악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것을 바로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게 제게 부족했던 점이었던 것 같아요. 차라리 그렇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니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결정에 큰 힘이 될것 같아 시간 부족에 큰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투코나 매코로 꼭 뵙고 자세히 여쭤보고 싶어요.
전반적으로 그분들의 실행력과 결단력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런분들도 저만큼 노력하시는데 제가 너무 부족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의 나보다 꼭 나아지도록 꼭꼭 매일매일 성장하겠습니다. 월부 프로그램대로만 따라오면 그 누구도 잘 할수 있다는 용맘님의 말씀이 너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아직 제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는데 월부를 믿고 튜터님들을 믿고 달려가면 되겠지요?
마무리하고 내려오는 길에 자모님을 우연히 뵈었습니다.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너무 피곤해 보이셨는데 가시는 분을 잡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월부에 조금씩 젖어들고 있는데 진짜 신기한게 부동산을 배우는데 마음가짐도 따라오네요 ㅎㅎㅎ 월부의 마성입니다 ㅎㅎ
열심히 해서 또또또 방문하고 용맘님 성장한 모습으로 뵙고싶어요!!!! 클로이님께서 너무 애써주셔서 특별히 감사인사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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