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주차 후기 [천재레몬민트]

늦었지만 후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게리롱님의 강의는 늘 설레게 한다. 
어려운 것이지만 어려운거 아냐 해볼만한 거야라는 체면이 걸린다는? ㅎㅎ
막상 해보면 어려워….
그래도 해 볼만한 거라고 하니까 
꾸준히 하다보면 반은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노력한다. 

투자를 마음 먹고부터는 
대개 씨드가 별로 없어서 소액으로 투자해서 극대한 이익을 볼려는 마음이 크다. 
과거에 그래봤던 기억이 더 발목을 잡는 것 같다. 
발목에 사서 머리에 팔려는….
무릎에 사서 허리에 팔아야하는데~

수익금은 가치성장이고 수익률은 소액투자인데 이 2개의 극대적인 효과보단 
중간의 적절한 수익보다 더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다음 투자의 씨드로 활용해야하는게
맞다. 
투자금을 줄이는 것에 대개 많이 노력하고 희열을 느끼지만
그건 결국엔 좋지않다는 것을 이번 하락장을 맞고서 많이 깨달았다. 
무리한 투자가 얼마나 맹독인지 본인이 그 달콤함에 빠져서 무한 긍정회로만 돌린다면

결국은 그 무한긍정회로의 결과물 뒤치닥처리하다가 퍼지게 될 것이다. 
싸게 가치있는 물건, 수요가 풍부한 곳을 찾아야한다. 
그럴려면 많이 가보고 겪어보고 제대로 알아야하는것 같다. 
앞마당도 아닌 반마당 뿐이지만 자꾸 여기저기 가다보니 쌓이는 건 있다. 
그런데 여기서도 어설픈 선입견이 껴서 이걸 경계해야겠다는 자각이 들었다. 

너무 많이 오른 곳은 하락폭도 크더라란 말씀이 많이 와 닿았다. 
물론 다시 한 사이클을 돌때도 많이 오르겠지만 그땐 연식이 더 추가되어 있겠지
그 연식이 추가되어도 선호하는 지역을 찾아야하는 게 관건일수도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있는데
나는 이런것을 전혀 몰랐다. 
혹여 대충 알기는 했는데 그 여파가 이렇게 크고 강하게 힘들게 할 줄은 몰랐지….
리스크로 망하지않는 방법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리스크로 망해봤었기에…. 아 슬픔~~~~
무리하게 뭐든 무리하게 하지말고
뭐든 극한까지 욕심부리지말고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움직이자~~~

너무 많은 내용이 있지만 배운것을 한번에 다 소화하지를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보고 또 봐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게리롱튜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