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8기 레몬민트 1강 수강후기

먼저 번 서투기 강의 듣고 난 후부터 맨날 뉴스에선 서울집값이 올랐다, 지방에서 원정온다, 
매도자가 가격을 올리고 있다란 접했다.
역시 다들 강의듣고 투자많이 하셨나? 싶었지만 
나는 언제 서울을 임장하고 투자해볼까 까마득했다.

지투기까지만 듣고 복습할려고 했는데 
새로운 지역도 추가되었다고 하고 자모님이 지금 서울 투자상황에 대한 설명해주신다고 해서
기왕 하는거 한번 더 해볼까하고 수강하게 되었다. 

지금 현 서울의 상황 왜 매입이 늘었고 왜 전세가 앞으로도 부족할 것인지를 알려주셨다.
정부의 전세대출이나 대출억제정책이 가뜩이나 부족한 공급부족를 더 부추겨 전세난민을 일으킬것이라란
예측이 안심이 되면서도 이렇게 되지않을까 예상했던 내 자신을 칭찬? ㅎ
인구수대비 절대 공급부족해서 오를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서울,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한에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한다가 기본생각으로 가져가야한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

좋은 것만 보지말고 할 수 있는 투자범위를 넓혀서 넓게 보고 투자해야한다고 하셨다.
싼 것만 찾으면 안된다. 서울은 아무리 싸도 갭이 2억
가치대비 저평가 된 물건을 감당가능한 선에서 사고 한 채씩 늘려가면서 10년 기다리면
원하는 노후대비, 경제적 자유를 얻을것이라고 하셨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행동들을 꾸준히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는 말씀에 
그렇지 내가 해야지~ 주변에서 투자환경에서 힘들게 해도 묵묵히 꾸준히 하면서 
내 앞마당 늘려가고 내 투자지식의 자산으로 늘려가면 언젠가 저 서울에 내 집 꽂히겠지란 
생각했다. 못할 것도 없는데 뭐~
당장 안될뿐~ 미루지않고 힘들다 놓지않고 꾸준히만 하자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 

빌라상권, 유해환경, 비선호지역 등 투자범위에 두지않지만 
같은 빌라 섞여있는 곳이라도 생활권의 상권이라면  ok란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서울을 다니다보면 무조건 다 좋기만한것도 아니고 
또 빌라많다고 해서 다 패스하는 것도 아닌데 잘 보고 판단해야겠다란 생각이…

투자자는 의사결정 가격을 정해서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회가 온다면 투자고민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의사결정가격을 내리기까지 그 시장을 가격과 그 물건의 가치를 아는게 우선이겠지…

투자의 기본 커리큘럼을 상황에 맞게 잘 가이드 해 주심은 정말로 많은 질문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
실패하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나는 당장 서울에 투자할 수 없다. 
돈이 있어도 못한다. 물론 지금은 없지만~
왜냐하면 모르니까…
어디가 좋은지 얼마인지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모르니까~
다만 긴 호흡이지만 게으르지않고 핑계대며 놓지말고 꾸준히 하자. 
서울에 내 발자국 많이 찍어두고 많이 보자~
내가 애 학원때문에 대치동, 서초동 많이 본 것처럼….
투자자의 관점에서 더 많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