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 더 선배와의 만남이 기다려졌던 이번 모임이였습니다~!!!
어떻게 투자와 육아와 일을 병행하실지
진심 궁금했습니다.
1. 첫 월부 공부시절 2살 ,5살 아이의 엄마.
모유수유로 임장도 집근처 두세시간만.
그러다 옆동네 세네시간…
시나브로 시간을 천천히 늘려 독박육아의 남편 눈총도 피했고, 아이들은 성장하여 손이 덜 가는 나이까지 크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즉, 월부공부가 중요하되 남편을 설득못시킬정도의 강도로 강행하진 않아 훗날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수 있었다는 말에~!!무릅이 탁 쳐졌습니다.
2.예민해진 오스칼 선배님, 남편에게 화내다.
여러가지 지칠때 괜시리 가족에게 사소한것도 크게 성내는 제 모습과 오버랩되었는데요.
집안 곳곳
남편은 적이 아니다~!!
라는 문구등으로 오스칼 선배님의 화를 누그려뜨리려 했던 장치역시 저도 꼭 실천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3.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체력적 한계로 임장시 개인 루트를 따로 그려
때로는 조원과 만나다 헤어지다 다시 만나여 임장했다는 말씀.
컨디션 저조한 오스칼님은 그때 나의 텐션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_ 욕조에 물받고 릴렉스 음악듣기, 13시간 푹자기,맛있는 음식 천천히 나혼자 대접받는 느낌으로 음미하며 먹기등
자기관리 컨트롤 영역을 잘 정립하셨다.
저도 체력한계로 넋다운시 잠을선택하는데요,
흙염소?ㅋㄷㅋㄷ 먹어볼게요~!!!♡♡♡♡♡
3.실준반 3번,5번?
명확하지 않은 제게 딱와닿았던 내용이였습니다.
월부에 있지만.
월부의 원칙이 이론과 실천이 하나가 되지 못한 제게.
실준반을 재수강해도 되겠구나~!! 라는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네!! 다음달엔 다시 실준을 들어보겠습니다~!!
모르면 알때까지.
익숙해질때까지.
월부환경을 떠나지 않고
더 좋은 사람들 틈바구니에
하하호호 웃으며 오년,십년후
너나위님과 같은 어깨가 될 저희.
지난 추억 회상하며
다같이 부자친구 만들고 싶습니다.
혼자 부자면 재미없으니까~! ㅎㅎㅎ
과한취미.
하나의 도미노가 몇배의 물건도 쓰러뜨리듯.
목표.그에 부합되는 행동강령들.
똑같은 책속에
다채로운 얘기가 오가
더 많은 내용을 가져갑니다.
꾸준함이란
정량을 매일 하는게 아닌.
강약조절하며 지속적으로 하는 것.
노력해보겠습니다~^^
긴긴시간 저희를 위해 또얼마나 준비하셨을지…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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