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 87기 60조 무한한상상] 벌고 싶은만큼 해야한다.

  • 19시간 전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

무한히 상상하는대로 이루어낼 무한한상상입니다 !

 

주우이님의 이번 강의는 처음 부동산투자 공부를 시작하는 수강생들에게 딱 알맞는 내용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PART 1. 수익률 높은 투자 vs 수익률 낮은 투자

1,2주차에서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를 리마인드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수익률이 높은 단지와 수익률이 낮은 단지 간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특징을 가진 아파트 단지를 찾아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핵심은 입지 !

입지가 좋은 단지들은 먼저 오르고 오르는 폭이 큽니다.

여러 단지들의 예시 비교를 통해 입지가 좋은 단지들의 힘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단지들이 이런 힘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PART 2. 수익률 높이는 입지분석 방법

정답은 수익률보고서였습니다.

이후에는 이 개별 수익률 보고서가 임장보고서로 바뀔텐데요,

많은 수강생들이 저번주에 과제를 하느라 머리를 싸매고 계셨었는데,

이번 주우이님의 강의에서 그 혼란을 한 큐에 해결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 강의 이후에 수익률보고서 과제가 나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번 과제에서 수익률 보고서는 크게 위치, 입지, 수익률 분석, 투자결론 으로 나뉘었습니다.

 

위치 - 단지는 어디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무엇이 있을까를 확인해보는 파트입니다.

주위에 어떤 학교가 있고, 어떤 역이 있고, 어떤 단지들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단지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입지 - 위에서 파악한 위치를 토대로 각 입지결정요소가 어떤 힘을 가지는지를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지역에 직장이 얼마나 있는지?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어떤지? 배정되는 학교는 어떤지?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있는지.

 

이 때, 우리는 지금까지 환경파트에서 “백화점, 편의시설” 으로만 등급을 매겼지만,

이제는 “균질성” 까지도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는 부분을 추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위 모든 요소를 따지는 이유는 “수요를 이끌만 한가?” 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는

기본 원리를 다시 복기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익률 분석 - 이 부분은 저도 이번에 과제를 하면서도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지난 열기 이후에 한 번도 수익률 분석을 하지 않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ㅠㅠ)

 

5년 이내에 언제 투자했어야 수익률이 가장 높은지 확인해보고,

현재 가격에 투자했을 때 내가 원하는 수익률을 (예를들어 100%) 얻을 수 있을지 확인해보는 파트였습니다.

 

이 때 주우이님이 말씀해주신 수익,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가치” 가 좋은 것을 낮은 “가격”에 구매하여 “보유” 하면서 가치에 맞게 가격이 따라가기를 기다린다.

틀린 말 하나 없는 문장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플랜이 그려지지 않는 거 보니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ㅠㅠ

 

투자결론 - 이 모든 과정의 꽃

임장보고서에서도 개인적으로 결론파트를 임보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매수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이 담기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파트에서 저환수원리를 하나씩 꼼꼼히 따져보고

이 단지가 최선의 단지인지? 매매를 해도 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썼던 수익률 보고서는 그냥 템플릿 따라서 칸만 채워서 제출했었던 것 같습니다.

기초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 활동을 다시 해보니

하나 하나가 얼마나 의미 있고 중요한 행위들이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수강하는 다른 수강생들도 이 느낌을 온전히 느끼면서 과제를 수행했었길…

 

PART 3. 수익률 높았던 투자 사례

앞마당을 계속 넓혀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내용은 지금 제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앞마당이 그리 많지 않은 저는 여전히 단지의 가치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것은 앞마당이 하나씩 늘어날수록, 비교할 단지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얘보다는 얘가 낫네? 이 가격이면 이 단지가 더 낫지 않나?" 와 같은 질문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우이님이 한 시간 동안 말씀하셨던 내용을 너무나도 공감되고

아는 것이 조금씩 늘어날 때마다 즐겁습니다.

이 재미가 임장을 하고 임보를 계속 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ART 4. 첫 임장지역을 선정하는 방법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때 임장 지역을 고르는게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조금씩 감이 오고 있는데,

만약 판교에서 일하고 분당에 거주중이었던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분당, 구성남, 수지 중에 하나를 골라서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1호기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 강서구를 임장하고 있습니다.

투코에서 동작구, 서대문구를 계속해서 앞마당으로 넓히라는 유디 튜터님의 말씀을 적극 수용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주우이님께서는 투자자는 자영업인가? 사업가인가? 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지금 하는 모든 활동들이 자영업자에서 사업가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는 말씀을 듣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간에서는 부동산 투자 수익은 “불로소득”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부의 투자방식을 통한 수익은 결코 불로소득이 아닙니다.

오히려 근로소득보다 더 빡센 근로소득인 것 같습니다.

 

“벌고 싶은만큼 해야한다”

제 비전보드 목표금액은 40억입니다. 자산으로치면 80억~100억 쯤 되어야겠죠..

10억짜리 집으로만 쳐도 10호기 까지는 가야 목표 금액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10억짜리 집을 1채씩만 사도 10년이 걸리는 목표이지만,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은 줄어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벌고 싶은 만큼 계속해서 달려보겠습니다.

 

열강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댓글


슈필라움user-level-chip
25. 06. 20. 13:35N

상상님 새벽까지 후기 쓰신 열정이 느껴집니다 👍👍

럭키모먼트user-level-chip
25. 06. 20. 13:43N

우와! 멋진 후기입니다^^

행냥user-level-chip
25. 06. 20. 14:01N

벌고 싶은 만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