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안입니다.
얼마 전에 돈독모를 했던 것 같은데, 이제 보니 3개월이나 지났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저번에 너무나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돈독모 모임도 기대하며 입장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마스터님이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설마설마 했는데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아니 처음 월부를 할 때부터 굉장히 뵙고 싶었던 분인데, 저 분 강의는 어디서 들을 수 있지, 언제 뵐 수 있지 했는데!! 여기서 뵐 줄이야!! (마스터님은 실전반에서 뵐 수 있더라구요.. 어쩐지ㅜㅜ)
너무나 선물 같았던 즐거웠던 돈독모였고,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도 좋은 일이 한 가득이셔서 긍정 에너지 듬뿍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축하할 일들이 정말 많았어요!)
감정이 상황을 만든다 / 인생은 계절과 같다
북50 님이 하신 말씀이었는데, 문구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메모하였습니다.
인생은 계절과 같아서 겨울이 와도 그 다음에 봄이 온다는 말이 참 좋았습니다.
서편제 OST 중 ‘살다 보면’을 참 좋아하는데, 그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살다 보면 살아 진다.’
#1 발제문_아침 루틴 공유 - [된다 된다 나는 잘 된다] 추천
마스터님께서는 발제문 마다 책 한 권씩 추천해 주셨습니다. 주제에 맞게 책 추천까지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발제문에서는 아침 루틴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스터님께서는 ‘하루하루가 쌓여서 일 년이 되는 거다. 그런 의미로 하루를 잘 보내는 게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 년은 수 많은 ‘오늘’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는 ‘오늘’을 살기에 그 하루에 충실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자산가로 살려면 하루하루가 달라져야 한다. 내가 살던 방식을 벗어 던지는 것. 규칙적으로 멀리 보면서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 하루의 주도권을 내가 가져가도록 하는 방법이 아침 루틴이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침 루틴이라는 것이 오늘 하루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거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확언은 예언자적 완료형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조원들 중에서 확언의 힘을 실제 경험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확언을 완료형으로 바꾸고 올해 목표들을 확언으로 다시 수정해야 겠습니다.
또한 아침마다 그냥 읽기만 했는데, 실제로 글로 작성하는 루틴을 가져가야 겠습니다.
조원들의 루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두유라떼 님의 거울보며 화이팅하기 였습니다. 아침마다 스스로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2 발제문_걱정이나 두려움과 해결하기 위한 행동 공유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추천
조원들 얘기 중 검파님의 자신감과 얘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튜터님들이 투자했던 환경보다 우리가 훨씬 나은 환경이니 잘 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ㅎㅎ 이끌어주시는 튜터님들이 훨씬 많고, 앱들도 다양하게 잘 되어 있어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습니다.
잘 될 수 있는 환경은 더욱 풍부한 것 같습니다. 그 마인드를 배워야 겠습니다.
마스터님께서는 걱정되는 부분은 실제 경험했던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선택지에 대해서 이 선택을 할 경우 어떻게 될 지 말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도 하셨습니다.
따라서 경험자를 찾아가거나, 책을 보거나, 실제 투자 경험담 글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조원들 중에서 투자에 관한 걱정을 많이 하셔서 그와 관련된 말들도 해주셨습니다.
매도할 때는 미리 시세를 4개월 전부터 파악한 후에 부동산에 내놔야 한다. 부동산에 내놓은 후에 시세를 변경하는 것은 그다지 좋진 않다.
실제 투자하게 되면 꼭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호기를 투자하면서 유념하여 적용하겠습니다.
#3 발제문_최근 머릿속을 스쳐간 행복 공유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추천
어떤 믿음이 생기면 그걸 뒷받침할 조건만 찾는다. (갈색을 찾으라 하고, 빨간색이 뭐냐고 물어보는 실험)
내가 망가졌다고 생각하면 망가진 것만 보인다. 그렇게 색칠해 버리는 것이다.
이 발제문에서는 위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이유를 찾고, 내가 불행하다면 불행한 이유만 찾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감사일기가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중 감사했던 일을 생각해보고, 아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구나 라고 마무리 할 수 있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질문 시간
돈독모가 이번이 두 번째라 질문 시간이 있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질문 드릴까 고민했는데, 얼마 전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된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부자를 만나 이렇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종류의 질문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마스터님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느끼셨던 순간이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 됐다!’ 라는 순간이 언제였을까? 궁금했습니다.
마스터님께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 시간을 어떻게 쓸 지, 어떤 장소에 있을지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니 가능해져서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 게 경제적 자유를 이뤘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 비전이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시간과 장소 모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삶.
그것이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 때 정말 가능하다는 것을 마스터님의 얘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 나도 10년차 투자자가 되면 내가 정말 원했던 삶을 살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직접 눈으로 뵙고 들을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고 좋았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조원들께 축하할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자녀분이 대학 진학을 인서울 하시고, 함께 인서울에 투자하신 분
1호기 성공하신 분, 곧 결혼하시는 분
매도에 성공하신 분 등 정말정말 좋은 에너지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하루 회사 업무로 조금 지쳐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쉴 수 있게 배려해 준 남편과 그리고 선물과도 같았던 돈독모 덕분에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티안님!!! 깔끔한 정리 능력 대단하십니다ㅎㅎ 저 또한 선물같은 돈독모 시간을 티안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주체적인 삶을 이루는 티안님의 비전을 위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