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젠 우ㄹ1가 등ㄱ1칠 차례조_문버드] 튜터링데이 후기

늦은 튜터링 데이 후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해준 조원분들과

 아낌없이 나눠주신 튜터님에게 먼저 가장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튜터링데이 진행>
오전 : 분위기 임장 (생활권 2군데, 인접 생활권 1군데)

오후 : 임보피드백

처음에 지역이 결정 되고 나서 나름 반마당이라 생각했고,

 직장과 멀어서 아쉬움이 있었던 지역 결정이었지만

태어나고 쭉 자란 생활권임에도 인접 생활권을 직접 도보로 걸어볼 기회는 많지 않았기에, 

내가 살았던 곳도 제대로 알면 우리 부모님에게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하고 앞마당 넓히기로 다짐했다!

은평구는 확실히 생활권 별로 보이는 모습이 확확 바뀌어서

생활권을 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다!ㅎㅎ

나의 요즘 내집마련 고민은,

내집마련 리스트 속 (직장위치고려 + 매매가로 추린) 매물들을

어떻게 비교평가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아무래도 앞마당과 앞마당이 아닌 곳이 있다보니

아닌곳에서의 임장은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A구와 B구 중에 어느걸 우선적으로 봐야하는지,

올해안에는 내이름으로 된 부동산계약서를 손에 쥐려면!!!!

적어도 3분기 내에는 계약을 해야하지 않을까,, 

시간은 가고… (+열심히는 안하는거 같고.. 반성해야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해주시면서 튜터님이 딱 꼬집어 내셨다

“하루에 투자공부 얼마나 하세요???”

반문하게된다…"강의랑 과제시간 말구요….? 많이 없습니다 튜터님…."

강의와 과제에 밀려서 정작 나 혼자서 투입하는 시간이 많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메타인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이 나태했다는걸 느끼고

앞으로의 시간은 

실전반 강의가 끝나더라도

내집마련 할 때 까지는

우선순위에서 투자공부를 1순위로 두자!!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보피드백은 조원분들 모두 돌아가면서 발표를 했고,

튜터님의 피드백에서 여러 포인트들을 잡을 수 있었다

실거주 : 내집마련이다보니, 무조건 입지만 보면서 고생하지 말고

나의 삶, 생활 편의성(주관성)도 고려하며 입지를 바라보자

학군 : 학군지가 아니면 ‘학군’은 큰 의미가 없다.

초품아 인지, 좀더 좋아하는 중학교 등등을 보자

교통 : 매수하려는 아파트가 걸어서 역세권은 아니더라도

버스타고 10분정도 가서 지하철 환승 할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함 (ex.관악구)

서울에서, 녹번역 생활권 정도면

좋은 생활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앞으로 나의 생활권 좋/안좋 기준점!)

 생활권비교 : 단지 그룹핑을 통해 은평구를 한판정리하고

그래야 다른 구의 생활권과 비교해볼 수 있음

이 외에도 은평구에 대해 알아야할 가치과 고려해야 할 리스크를 충분히 알려주셨고

앞으로의 임보에(+내머리속에)

더 넣어서 은평구를 더 제대로 알아가야겠다.

하루종일 은평구에만 집중하며 보낼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고

튜터링 데이 끝나고

주말에 부모님과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것또한 무척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