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기록(2025. 6. 15. 일) -선배와의 독서모임 후기
선배님은 누구?
- 라이프리 선배님, 21년 12월 시작, 3개월간 70권 책 읽었다고 하심, 23년 5월 첫 투자, 월부학교 8번
책<원씽>에서
- To Do list 대신 파레토 법칙을 적용한 성공목록으로
- 멀티태스킹 대신 작업전환의 대가를 알고, 적절한 위임을
-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자기관리(체력, 멘탈 특히 멘탈 중요)+ 시간관리를 우선순위로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 가장 중요한 일 먼저
-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 희생을 하면 안됨
현재 내 상황과 관련한 선배님 조언
- 요즘의 내 상황: 계속되는 야근, 주말출근, 정신없는 낮시간, 그 좋던 체력이 점점 비어가는 듯한 느낌, 몸이 힘드니, 공부도 소홀하게 되고 나도 하기 싫어짐, 아이는 거의 방치수준으로 할머니 껌딱지가 되어 집에 오는 것을 싫어함
- 계속 부동산 시장에 관심은 가지고, 왜 이 공부를 시작했는지 생각, 비전 보드를 다시 보는 것 추천
(이건 이전에 다른 선배님도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음. 왜 투자공부를 시작했는지 생각해보는 게 중요한 듯함)
- 걱정되는 것을 손으로 써보고 관리해볼 것
- 카네기 <자기 관리론>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므로 한번 읽어보시길
- 코크드림님의 특강도 도움이 될 것(워킹맘)
- 1년전 나와의 비교
(1년 전과 비교한다면 크게 나아진 것은 없어보이긴 하지만, 최초 시작했을 때보다는 확실히 임보가 더 나아진 것은 맞으나, 문제는 작성할 시간이 없다는것
예전보다 비교평가가 좀 더 되는 느낌이 있긴 함)
시간 관리 관련
- 먼저 계획을(평생의 계획>5년 단위> 1년 단위> 분기별> 월)
- 가족과의 시간, 회사와의 시간을 미리 계획에 반영
- 1년에 1채를 투자해야
- 동기부여 (환경 셋팅, 루틴)
반영할 것(해볼 것)
- 비전보드를 다시 봐도, 사실 약간은 후루꾸로 적어서(탬플릿을 벗어나지 않았음) 일단 다시 보는 것 대신에 곰곰히 생각해볼 것
→ 왜 시작했는지 생각, 1년전의 나와 비교, 아. 비전보드의 목표치를 다시 보는 것은 도움이 되겠네
→ 선배님이 추천한 ‘걱정되는 것 손으로 써보고’, 관리할 것
→ 카네기 <자기 관리론> 읽어보기
- 일단 계획을 다시 세워보자.
→ 평생계획부터, 5개년 단위, 1년 단위, 분기단위, 한달 단위
→ 매코에서 센쓰 튜터님이 알려주신대로 내 앞마당 광역시 시세 다시 조사해서 그중 1등 뽑기해보기를 반영해서 계획 세우기(안되면 그냥 지금 매코받은 것으로 한다. 하는게 중요하다. 내 보기에 지금도 그냥 싼 것 같은데, 더 지나가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투자를 놔버릴 것 같음)
→ 아이와의 시간은 지금처럼 남편이 출근하는 토요일(때로는 일요일)에 온전히 쏟는 것으로 하되, 주중 저녁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볼 것
고민고민고민
- 번 아웃이 온게 분명한데, 회사일을 스톱을 할 수도 없고, 일이 줄어들지도 않아 쉬지도 못하고 있고, 정말 좀 쉬고 싶긴 함. 이럴 땐 정말 아무 생각없이 팡팡 놀아야 돌아올 수 있는데ㅠㅠ 일도 투자도 다 쉬고 싶다…ㅜㅜ
진짜 1호기 하고 나면 당분간 팡팡 놀아야겠다. 이게 올해 목표다.
함께 독서모임한 우리 조 조원들,
같이 고민해준 선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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