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오늘은 권유디 강사님의 소액투자 라이브 코칭을 듣고
알게된 점과 적용할 점을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실시간 라이브 코칭을 듣고 후기를 작성하여
꼭 실천까지 연결하는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1. "조급할 필요 없어요. 현재 시장은 여전히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장이에요."
매일 쏟아지는 서울 상승장 기사에 대중들은 덜컥 겁을 먹고, 상승 흐름에 합류하지 않는 것이 마치 손해라고 생각하며 조급한 투자를 한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스스로에게 다시 되물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 상승한,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 내가 투자 가능한 지역인가?”
아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연일 쏟아지는 뉴스 기사는 사실, 누구나 선호하는 단지에 대한 한정적인 기사일 뿐이다. 나의 투자 범위 대상이 아니므로 나와 관련 없는 기사인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흔들리는 이유는 다수가 함께 걸어갈 때 혼자 다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해서 인 것 같다.
“투자의 초점은 우리 모두가 아닌, 나 자신에게 맞추며,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자. ”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수가 향하는 곳을 외면한 채 철저하게 홀로 길을 개척해나갔던 것처럼, 투자에서도 “나만의 방향”을 찾기 위한 “메타 인지”가 중요하다. 현재 상황에서 투자를 안 하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다수’의 생각에서 벗어나 ‘내가’할 수 있는 투자 단지를 모색해보아야 한다.
*BM 앞마당 투자후보 단지 + 랜드마크 시세트레킹
2. “전주와 울산 다음으로 상승장은 어느 곳에 빨리 오게 될까요? 분석해보세요.”
“상승장이 이미 왔으니 투자 시기가 건너갔다”라는 나의 생각을 넓혀주는 질문이었다. 왜 상승장이 왔는지 역으로 생각해보는 것. 매매가 보합 상황에서 전세가의 상승(공급 물량의 부족으로 인한 전세가 상승) 상황을 그래프를 보며 시뮬레이션 해보며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올 1호기 투자 상황을 그려볼 수 있었다.
*BM 지방 인구별 공급물량 분석하기
3. 투자 지역에 대한 고민( 수도권vs지방 )
서울에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 나의 상황에서 소액투자자로 지방 앞마당을 먼저 넓혀야 할지, 주어진 시간 내에 서울수도권 앞마당을 넓혀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현재 상황에서는 A가 B보다 더 좋다 라고 명쾌한 답변을 원했지만, 투자의 장단점과 나의 투자 상황 및 성향을 잘 따져보아야 한다고 설명해주셨다.
*수도권 투자의 장점: 매도 보유 둘다 가능/ 단점: 선호도 높지 않은 단지
*지방 투자의 장점: 꽤 좋은 단지 가능/ 단점: 상승장 때 매도 타이밍 잡기
최근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통해 이와 비슷한 고민에 대해 선배님께서 “넓게 보세요”라고 답변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 내가 당장 소액투자자라고 해서 지방 앞마당만 넓힌다면 비교평가 범위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액투자가 가능한 지방을 1순위로 앞마당을 넓혀 가되 서울 4~5급지와 수도권 앞마당도 함께 늘려나야 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BM 7월 지투기 신청, 8월 서투기 신청
4.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 단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소액 투자로 가능한 수도권 단지는 선호도가 높지 않은 단지라는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투자는 외양 좋은 수탉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다.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거나 오히려 병아리라고 해도 암컷을 싸게 구입해 가꾸고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이다.”
최근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책을 재독 했었다. 투자 후보에 들어오는 단지가 겉으로 보기에는 볼품은 없을지라도 ‘가치’가 있는 단지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거주의 시선과 투자자의 시선을 혼동하지 않기. 그리고 그 중에서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선택’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해나가야 한다.
5. 앞으로 3개월 투자 공부 계획
5월 제태기를 들으며 6개월 계획을 세웠었다. 아래 표를 바탕으로 7~9월 투자 공부 계획을 세워본다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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